'엄태웅 아내' 윤혜진, 쇼핑몰 오픈…회사 이름 보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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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혜진 인스타그램]

[사진 윤혜진 인스타그램]

배우 엄태웅 아내 윤혜진이 쇼핑몰을 오픈했다.

14일 윤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후 8시부터 팬츠와 로브(Robe) 프리 오더(선 주문)를 받는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르면 옷은 20일 오후 8시까지 주문을 받으며 모든 제품은 제작 상품이다.

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윤혜진이 오픈한 쇼핑몰에 접속하면 "국내 유수 브랜드들의 여성복을 만들어온 장인과 패턴부터 메인 제작까지 최상의 퀄리티로 진행한다"며 "모든 상품은 프리 오더를 통해 자체 제작된다"는 설명이 적혀 있다.

[사진 윤혜진 쇼핑몰 'HAE146' 캡처]

[사진 윤혜진 쇼핑몰 'HAE146' 캡처]

엄태웅, 엄태웅 딸 지온양, 새봄이 [사진 KBS 슈퍼맨이돌아왔다 방송 캡처]

엄태웅, 엄태웅 딸 지온양, 새봄이 [사진 KBS 슈퍼맨이돌아왔다 방송 캡처]

눈길을 끄는 것은 회사명이다. 회사 이름은 '새봄이 공방'인데, '새봄'이라는 이름은 윤혜진과 엄태웅이 키우고 있는 강아지 이름이다.

윤혜진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로브(왼쪽)와 팬츠 [사진 윤혜진 쇼핑몰 홈페이지 캡처]

윤혜진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로브(왼쪽)와 팬츠 [사진 윤혜진 쇼핑몰 홈페이지 캡처]

가격은 로브 22만8000원, 바지 14만8000원이다. 색상은 로브의 경우 2가지, 팬츠의 경우 4가지가 마련돼있다.

이후 윤혜진은 "오픈하고 생각지도 못하게 많은 주문으로 원단 수량이 걱정돼 원단확보를 하러 나가야겠다"고 적었다.

한편 윤혜진은 2013년 1월 엄태웅과 결혼식을 올렸고, 그해 6월 딸 엄지온 양을 얻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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