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가게에서 테스터만 사는 아이돌

중앙일보

입력

[사진 '네이처리퍼블릭']

[사진 '네이처리퍼블릭']

화장품 가게에서 테스터만 고르는 아이돌이 있어 화제다.

최근 온라인에 ‘테스터가 뭔지 모르는 아이돌’이라며 엑소의 세훈이 소개됐다.

지난해 11월 엑소는 중국에서 진행된 화장품 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의 프로모션 생방송에 참여했다.

[사진 '네이처리퍼블릭']

[사진 '네이처리퍼블릭']

이날 세훈과 찬열은 바구니에 화장품을 담는 시간을 가졌고 이 두 사람이 확연히 다른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찬열은 능숙하게 화장품 진열대에 놓인 테스터를 들고 카메라를 향해 제품 설명을 한 뒤 새 제품을 바구니에 담았다.

[사진 '네이처리퍼블릭']

[사진 '네이처리퍼블릭']

[사진 '네이처리퍼블릭']

[사진 '네이처리퍼블릭']

하지만 세훈은 제품 체험을 위해 진열대 맨 앞에 놓여진 테스터를 바구니에 계속해서 담았다.

[사진 '네이처리퍼블릭']

[사진 '네이처리퍼블릭']

[사진 '네이처리퍼블릭']

[사진 '네이처리퍼블릭']

결국 세훈은 바구니에 판매용이 아닌 테스터를 한가득 담아 돌아왔고 이를 그대로 선물상자에 담았다.

[사진 '네이처리퍼블릭']

[사진 '네이처리퍼블릭']

이를 본 네티즌들은 “테스터털이범이다” “세훈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이며 세훈의 천진난만한 행동에 즐거워했다.

김서환 인턴기자 kim.seohwan@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