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혜택 푸짐한 일요일, 평일 저녁 고품격 예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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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역삼동 라움아트센터가 새해를 맞아 ‘선데이 캐슬 웨딩 프로모션(Sunday Castle Wedding Promotion)’을 진행한다. 예비 부부가 실속 있는 가격으로 부담 없이 예식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다. 5월까지 일요일과 평일 저녁에 결혼식을 올리는 예비 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예비 부부는 전문 웨딩 디렉터가 모든 웨딩 준비를 1대 1로 도와주는 ‘컨시어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스스로 꾸미고 준비하는 셀프 웨딩이 부담스러운 예비 부부라면 이 서비스를 이용해 맞춤형 웨딩을 할 수 있다. 또 예비 부부 50쌍에게는 ‘선데이 스페셜 웨딩 메뉴’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예식을 마치고 진행하는 애프터 파티를 위한 장소도 무료로 대관해 준다. 일요일 또는 평일 저녁에 웨딩을 진행하면 500만원 상당의 가든 조명과 캔들 데코레이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선데이 캐슬 웨딩 프로모션

라움아트센터는 프라이빗 웨딩뿐 아니라 클래식 음악회, 아티스트의 공연, 국빈 만찬, 각종 브랜드 행사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가 펼쳐지는 문화예술 공간이다. 건물은 유럽의 고성인 스키보 캐슬(Skibo Castle)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규모는 지상 4층, 1만여 평으로 도심 속 작은 유럽을 연상시킨다.

라움아트센터 관계자는 “2017년 새로운 출발을 앞둔 예비 부부에게 특별한 응원을 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웨딩 프로모션은 월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라움아트센터 홈페이지와 대표번호를 통해 알 수 있다.

라움아트센터 웨딩 바우처를 드립니다

응모 마감 2월 13일 당첨 발표 2월 15일

중앙일보 독자 여러분에게 50만원 상당의 ‘라움아트센터 웨딩 바우처’를 드립니다. 바우처는 3~4월에 사용할 수 있으며, 독자 50명을 선정해 드립니다. 중앙일보 고객멤버십 JJ라이프에서 응모하면 됩니다. 당첨자는 사이트에 공지하고 휴대전화로 개별 통보합니다.

라예진 기자 raye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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