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5강 주재 대사 참석한 동북아 정세 대책 회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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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16일 동북아·한반도 정세 점검 및 대책회의에서 “미국 행정부 교체기를 틈탄 북한의 도발이나 기만적 대화 공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전방위적 외교 압박의 틀을 활용해 북한의 비핵화를 견인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주변국들에 우리가 외교·안보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 중이라고 충분히 설명해야 한다”고도 했다. 이날 회의엔 미국·중국·러시아·일본·유엔 대사와 외교안보 고위 당국자들이 참석했다. 오른쪽부터 안호영 주미 대사, 한민구 국방부 장관, 황 권한대행, 홍용표 통일부 장관, 김장수 주중 대사.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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