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블락비 재효가 낚시잡지 표지에 등장한 이유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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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낚시21 2월호 표지. [사진 재효 인스타그램]

그룹 블락비 멤버 재효가 낚시 전문 잡지 표지모델로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블락비 재효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미터짜리 물고기 잡고 표지 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재효는 ‘월간낚시 21’ 2017년 2월호 표지모델로 등장했다. 월간낚시21 측은 “창간 후 처음으로 아이돌이 표지 모델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앞서 재효는 지난 4일 제주도 서귀포·마라도로 일대로 월간낚시21 화보 촬영을 떠난 바 있다. 3박4일 간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재효는 수준급 낚시 실력을 선보이며 만선의 꿈을 이뤘다.

특히 재효는 상당한 낚시 스킬이 필요한 대방어, 부시리, 참돔 등을 손쉽게 낚아채며 그동안 쌓아온 낚시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는 후문이다.

재효의 모델 발탁 소식에 멤버들도 기쁨을 표했다. 블락비의 멤버인 지코는 자신의 SNS에 재효의 표지 사진을 게재하며 “자랑스럽다, 피싱돌, 낚시왕”이라고 적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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