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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일 중앙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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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3 00:00 ~ 2021.12.03 11:23 기준

총 1,797개

  • 다주택자, 종부세 태풍 매섭지만 내년까진 버틴다

    예상보다 종부세가 훨씬 많이 올라 주택시장이 충격을 받는 모습이지만, 키워드를 종합해 보면 종부세 때문에 주택 매물이 늘어날 것 같지는 않다는 것이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종부세가 예상보다 많이 나와 불만인 분들은 계시지만 그렇다고 집을 팔겠다는 분은 아직 없다"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종부세 고지서 발송 하루 전인 21일 국민과의 대화에서 "부동산 가격이 상당히 안정세로 접어들었다"며 "정부는 남은 (임기) 기간 (집값) 하락 안정세까지 목표로 두고 있다"고 한 데에는 강력해진 종부세가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됐을 것이다.

    2021.11.27 00:02

  • 미래에셋생명 종합 1위, 교보생명은 고객관리 최고

    홍승희 리툴코리아 이사는 "종신보험은 살아서 받는 여러 가지 혜택이 있지만 사망보장이 가장 본질적인 기능"이라며 "이번 평가도 사망보장에 초점을 맞추고 가입금액 1억원, 40세(표준체), 20년납을 기준으로 비교해 봤다"고 전했다. 우선 40세 남성이 1억원의 사망보장을 위해 종신보험에 가입한다고 가정하면 미래에셋생명의 보험료가 월 26만4000원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생명의 대표 종신보험은 ‘미래를 선택하는 종신보험’으로 보험료와 환급률을 가입자가 비교해 선택할 수 있고, 핵심 보장에 집중할 수 있게 설계한 맞춤형 상품이다.

    2021.11.20 00:20

  • 테슬라·리비안 앞세운 미국 최강, 배터리는 한·중 양강

    한국의 현대·기아차, 미국의 제너럴모터스(GM), 독일의 폴크스바겐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로의 전환을 선언하면서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지각 변동이 시작됐다. 국산 전기차 중 주행거리가 가장 긴 기아차의 ‘EV6 롱레인지’도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34~475㎞(한국 기준)에 그친다. 전기차 기술력을 갖춘 일본이나 내연기관차 기술력이 높은 독일·한국 완성차 업체가 본격적으로 전기차로의 전환을 시작하면 미국의 위상도 흔들릴 것이라는 얘기다.

    2021.11.20 00:20

  • 증시서도 전기차 약진, 글로벌 완성차 업체 시총 10위권에 4개 포진

    시총 순으로는 테슬라, 도요타, 폴크스바겐에 이어 글로벌 완성차 업체 4위다. 미국의 또 다른 전기차 스타트업 루시드의 주가는 최근 한 달 새 77% 상승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 시총 9위에 올랐다. 전기차 스타트업에 이어 기존의 글로벌 완성차 업체도 본격적으로 전기차를 양산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2021.11.20 00:20

  • [에디터 프리즘] 6차 재난지원금 누구를 위한 건가

    한국경제연구원이 지난달 28일 펴낸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독일·프랑스가 내년 예산안 규모를 올해 결산 추정액보다 평균 14.8% 축소했다. 당·정·청이 힘을 합쳐 물가 안정에 나서도 모자랄 판에 여당의 대선후보인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는 추가(6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자고 나섰고, 더불어민주당은 기다렸다는 듯 지원 사격에 나섰다. 6차 재난지원금이 실제로 지급된다면 아마도 내년 대선 직전 7차 재난지원금도 지급하자고 주장할 수 있다.

    2021.11.06 00:26

  • 전세·빌라·경매 ‘불장’인데, 집값 하락할 일만 남았다고?

    지난달 28일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 노형욱 장관이 "주택시장이 과열 국면에서 벗어나는 흐름이 강해지는 양상"이라고 말한 것과 전날인 27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택시장이) 그간의 상승 추세가 주춤하고 시장심리 변화 조짐이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고 진단한 것에서 한 발 더 나간 것이다. 이 지수가 100에 근접했거나 100보다 아래인 만큼 정부는 시장에 곧 매물이 늘어날 것으로 보는 것이다. 여전히 뜨거운 대체 주택시장 우선 시중은행의 대출 절벽, 대출 금리 상승으로 아파트 매매가 어려운 사람들이 아파트 대체시장으로 몰리고 있다.

    2021.11.06 00:02

  • 아이에스동서㈜, ESG경영대상 부총리상 수상

    아이에스동서㈜가 3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삼성컨벤션센터 무궁화룸에서 열린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이하 사경원) 주최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21’에서 ESG경영대상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이에스동서의 권혁운 회장은 지난해 최고경영자 대상부문에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아이에스동서 김갑진 대표는 "아이에스동서는 경제적 가치 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 또한 기업이 창출해야 하는 절대가치라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환경경영을 확대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투명한 경영과 선제적 안전경영으로 보다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11.05 18:37

  • 천연가스·원유 선물 ETN 수익률 최고 330%인데…해외 선물·옵션 투자한 개인, 상반기 2770억 손실

    국민주로 불리는 삼성전자 주가가 올 들어서 10% 이상 내릴 때 ‘레버리지 천연가스 선물 ETN’ 등 천연가스·원유 선물과 연동돼 있는 상장지수증권(ETN)이나 ETF의 수익률은 160~330%에 이른다. ETN인 ‘삼성 레버리지 천연가스 선물’과 ‘신한 레버리지 천연가스 선물’은 올해 들어 각각 330%가량, ‘미래에셋 레버리지 원유선물혼합’은 140%의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내 투자자의 해외 파생상품(장내) 손익 현황’에 따르면 국내 개인 투자자들은 해외 파생상품 중 선물·옵션 투자에서만 2017년부터 내리 5년째 손실을 보고 있다.

    2021.10.23 00:21

  • ‘7만전자’ 회복했지만, D램 하락·긴축 탓 반등 쉽지 않을 듯

    삼성전자 다음으로 개인이 많이 산 카카오·네이버 등 플랫폼 기업 주가는 한 달여 만에 상반기 고점 대비 30%가량 빠졌다. 대외 악재가 여전한 데다 개인 투자자의 ‘전투력’도 예전 같지 않아 시장에선 ‘일시 멈춤’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② 플랫폼 기업 ‘규제 리스크’ 언제까지? ‘밸류에이션(기업 가치 대비 주가 수준)은 매력적이지만 규제 논의가 계속된다면 투자 심리 회복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다.’ 최근 한 증권사가 카카오 주가 전망 보고서에서 쓴 내용이다.

    2021.10.16 00:02

  • 미국 투자이민 ‘50만 달러의 기회’ 오나

    미국 언론들과 미국이민 프로그램인 투자이민 프로젝트를 관할하는 지역센터(RC)에 따르면 투자금액 50만 달러의 미국 간접 투자이민(EB-5) 프로그램의 문이 일시적으로 올해 내로 다시 전격적으로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한다. 이에 따라 이번에 의회에서 연장법안이 통과되면 투자금이 90만 달러가 아닌 그 법안 이전에 유효하던 50만 달러로 돌아갈 것으로 이주업계는 전망한다. 이렇게 되면 12월 초에서 새 법안이 효력 발생하게 되는 날까지(새 법안의 발표 시기에 따라서) 한 달 정도 ‘50만 달러 미국 투자 이민’의 기회가 마지막으로 열릴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게 된다.

    2021.10.12 12:28

  • [에디터 프리즘] 고삐 풀린 ‘주식 빚투’, 방관 안 된다

    그렇지만 신용융자가 최근 1년 새 너무 많이 늘었고, 특히 상대적으로 소득이 적을 수밖에 없는 20대 젊은층의 신용융자가 가파르게 늘고 있어 어느 정도 관리는 필요해 보인다. 금융감독원이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대 신용융자 이용자 수는 6월 말 기준 1만3893명으로, 2019년 말 4791명에서 1년 반 만에 세 배로 늘었다. 6월 20대와 30대의 신용융자잔고는 각각 5324억원, 2조8973억원으로 2019년 말 대비 각각 4.3배, 2.7배 불어났다.

    2021.10.09 00:26

  • ‘감옥행 8차선 고속도로’…이재명 시장 때 ‘무늬만 공공’ 완결

    이날 이 지사는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열고 "2010년 제가 성남시장으로 당선된 후 대장동 개발사업을 ‘성남시 공영(공공)개발’로 바꿨다"며 "공영개발 포기 로비를 하던 민간사업자들은 닭 쫓던 개가 됐지만 성남시민들은 수천억대 이익을 확보할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개발 그후] 수천억원 개발 이익, 어디로 이 지사는 대장지구가 공공개발이라고 주장하지만, 정작 아파트 분양 때는 민간택지였다. 성남시와 화천대유 측은 사업 초기엔 수천억원의 수익이 날지 몰랐다고 하지만, 토지를 강제수용한 공공개발이라면 당연히 일정 수준 이상의 초과 개발 이익에 대한 환수 장치를 만들었어야 한다는 게 관련 업계와 정치권의 지적이다.

    2021.10.02 00:34

  • 서울 9~12월 입주 물량 1년 새 절반 줄어, 전세대란 심화될 듯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전·월세 안정 대책을 예고했지만, 실효성 있는 대책이 나오긴 쉽지 않아 보인다. 정부가 이른바 ‘임대차 3법’을 폐기할 생각이 없어 기존 전세 물건의 유통은 여전히 어려운 만큼, 전·월세 시장의 안정을 위해선 신규 입주 물량이라도 확 늘어야 한다. 사전청약 확대는 집값을 잡기 위한 정부의 불가피한 선택이지만, 사전청약을 위해선(사전청약 당첨 이후에도) 무주택 요건을 유지해야 하는 만큼 전·월세시장엔 수요 증가 요인이다.

    2021.09.18 05:00

  • [에디터 프리즘] 급등하는 전세대출을 어쩌나

    2018년에도 전세대출을 활용해 집 사는 것을 막겠다며 전세대출 보증 소득기준을 강화하려 했지만, 실수요자의 반발에 부딪혀 철회한 바 있다. 다른 대출 상품보다 이자가 싼 편이어서 전세금이 있어도 전세대출을 넉넉히 받아 주식이나 암호화폐 투자에 나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장에선 정부가 전세대출을 직접 규제하는 대신 은행을 통해 전세대출 심사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간접 규제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2021.09.18 00:26

  • 카레이서 서주원, ‘로드로아르’ 골프웨어 런칭

    서주원·김민영 부부는 ㈜제이윈코퍼레이션(대표이사 이진규·서주원)을 통해 로드로아르를 선보인다. 서 대표는 "현재 국내 골프인구는 700만 명으로 추정되며, 이 중 3~4명 중 1명은 20~30대"라며 "로드로아르는 이러한 젊은층을 대상으로 새로운 형태의 골프웨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 상무는 "로드로아르 브랜드의 특징은 퍼포먼스 골프웨어의 활동성과 필드 밖 일상에서의 자연스러움까지 공용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패션 웨어"라며 "골프웨어의 기능성 원단으로 다양한 색감과 촉감, 감성있는 디자인 등을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2021.09.15 11:24

  • “블록체인 서비스 자연스러운 세상 열린다”

    1~2일 온라인에서 개최된 UDC 2021에선 제프리 저린 스카이마비스 공동 창업자, 이정봉 서울옥션블루 대표, 카이 셰필드 비자 암호화폐 책임자 등 18명이 연사로 나와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이정봉 서울옥션블루 대표는 대체불가능한토큰(NFT)과 메타버스의 시너지에 대해 강조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을 몰라도 블록체인이 접목된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쓰는 세상이 열리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2021.09.04 00:20

  • ‘마통’ 신용대출 앱서 5분이면 OK, 핀테크 경쟁이 대출 키워

    7월 ‘마통’ 대출 잔액 40조원으로 급증 젊은층을 중심으로 가계대출이 급증하고 있는 건 기본적으로 주택시장 불안에 기인한 ‘영끌’(대출을 있는 대로 받아 집을 사는 것)과 자산시장 과열로 인한 ‘빚투’(빚내서 투자하는 것)에 있지만, 핀테크(금융기술) 기술을 앞세운 금융·증권사의 과도한 대출 경쟁과도 무관치 않다. 신한은행이 상반기 발행한 ‘2021년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주식 투자자의 마통 대출 잔액은 2019년에 비해 지난해 소폭 감소했으나, 같은 기간 20대의 마통 대출 잔액은 반대로 74.7% 증가했다. 부동산 등 과열된 자산시장 진정시켜야 상대적으로 소득이 적은 20·30대나 소득이 없다면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이 충분하더라도 DTI 규제에 걸려 원하는 만큼 대출을 받기 어렵거나 대출을 받을 수 없다.

    2021.09.04 00:20

  • [에디터 프리즘] 사전청약, ‘입주 시간표’ 철저히 관리해야

    사전청약은 일반적인 아파트 선(先)분양 시점(본청약)보다 1~2년 앞서 청약을 진행하는 제도다. 정부는 패닉 바잉으로 집값이 급등한 지난해 3기 신도시의 물량 일부를 올해 7월부터 신혼부부 등에게 사전청약 형태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일반적인 선분양도 문제가 많은데, 이보다 1~2년 앞서 나오는 사전청약이 바람직한

    2021.08.28 00:26

  • 임대차 3법, 원점서 재검토해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8월 둘째 주 서울·수도권 아파트값은 0.39%, 전국 평균 0.3% 올랐다. 전셋값도 전국 평균 0.2% 올라 111주 연속 상승했다. 이런 상황에서 임대사업자를 규제하고, 임대차 3법을 시행하니 임대차시장은 불안해질 수밖에 없다.

    2021.08.14 00:44

  • 집주인 때리기에 골몰한 부동산 정치

    경제논리 무시한 규제 일변도 정책 규제론자 김수현, 부동산 정책 주도 "더 센 카드 많다" 시장에 선전포고 김현미 장관, 다주택자·투기와 전쟁 정책을 경제 아닌 정치 논리로 펼쳐 국민 내편·네편 갈라치기 초지일관 [2017년 5월 14일] 김수현의 등판, 그리고 기대와 우려 문 정부

    2021.08.14 00:02

  • 커피용 빨대도 친환경이 대세

    성림산업은 인체에 무해하고 변형이 되지 않는 친환경 종이빨대인 성림그린빨대를 개발해 최근 시판했다고 밝혔다. 1997년 설립돼 부직포와 필터사업에 전념해 온 이 회사는 최근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 사용이 급증하면서 환경 문제가 대두되자 지난 2019년부터 종이빨대 연구·생산에 뛰어들어 올해 초 ‘친환경 무접착제

    2021.08.13 22:28

  • 라면·채소값 줄줄이 치솟아…밥상 물가 심상치 않다

    국내 라면업계 1위인 농심은 8월 16일부터 신라면 등 주요 라면 출고 가격을 평균 6.8% 인상한다. 라면업계 2위인 오뚜기도 8월 1일부터 진라면 등 주요 라면 제품 가격을 평균 11.9% 인상키로 했다. 앞서 CJ제일제당은 상반기 즉석밥 햇반 가격을 6% 올렸고, 최근엔 스팸을 비롯해 햄과 소시지 등 육가공 제품 20여 종의

    2021.07.31 00:20

  • 델타 변이·이상 기후, 세계 공급망 흔들려 수출 먹구름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페이스북에 "2분기 경기 회복 흐름은 매우 고무적이나 마음 한편으로는 무거움이 교차한다"며 "델타 변이가 또다시 우리 경제의 리스크로 떠올랐다"고 적었다. 델타 변이와 중국·독일의 홍수 등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글로벌 공급망이 위축되면서 세계 경기가 심상치 않다. 주원

    2021.07.31 00:02

  • 블루수소 생산, 폐플라스틱 재활용…재계 필사적 ‘탈탄소’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는 "전 산업에서 온실가스 저감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반도체 산업은 생산 과정은 물론 전기 소모를 줄일 수 있는 저전력 반도체 기술 개발해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예컨대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그린수소 기술이나 이산화탄소 처리를 위한 CCUS 기술은 탄소중립 구현을 위

    2021.07.17 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