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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일 중앙일보 기자

황정일 기자의 기사 중 조회수가 높은 기사를 제공합니다.

2021.09.16 00:00 ~ 2021.10.16 22:06 기준

총 1,789개

  • ‘7만전자’ 회복했지만, D램 하락·긴축 탓 반등 쉽지 않을 듯

    삼성전자 다음으로 개인이 많이 산 카카오·네이버 등 플랫폼 기업 주가는 한 달여 만에 상반기 고점 대비 30%가량 빠졌다. 대외 악재가 여전한 데다 개인 투자자의 ‘전투력’도 예전 같지 않아 시장에선 ‘일시 멈춤’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② 플랫폼 기업 ‘규제 리스크’ 언제까지? ‘밸류에이션(기업 가치 대비 주가 수준)은 매력적이지만 규제 논의가 계속된다면 투자 심리 회복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다.’ 최근 한 증권사가 카카오 주가 전망 보고서에서 쓴 내용이다.

    2021.10.16 00:02

  • 미국 투자이민 ‘50만 달러의 기회’ 오나

    미국 언론들과 미국이민 프로그램인 투자이민 프로젝트를 관할하는 지역센터(RC)에 따르면 투자금액 50만 달러의 미국 간접 투자이민(EB-5) 프로그램의 문이 일시적으로 올해 내로 다시 전격적으로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한다. 이에 따라 이번에 의회에서 연장법안이 통과되면 투자금이 90만 달러가 아닌 그 법안 이전에 유효하던 50만 달러로 돌아갈 것으로 이주업계는 전망한다. 이렇게 되면 12월 초에서 새 법안이 효력 발생하게 되는 날까지(새 법안의 발표 시기에 따라서) 한 달 정도 ‘50만 달러 미국 투자 이민’의 기회가 마지막으로 열릴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게 된다.

    2021.10.12 12:28

  • [에디터 프리즘] 고삐 풀린 ‘주식 빚투’, 방관 안 된다

    그렇지만 신용융자가 최근 1년 새 너무 많이 늘었고, 특히 상대적으로 소득이 적을 수밖에 없는 20대 젊은층의 신용융자가 가파르게 늘고 있어 어느 정도 관리는 필요해 보인다. 금융감독원이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대 신용융자 이용자 수는 6월 말 기준 1만3893명으로, 2019년 말 4791명에서 1년 반 만에 세 배로 늘었다. 6월 20대와 30대의 신용융자잔고는 각각 5324억원, 2조8973억원으로 2019년 말 대비 각각 4.3배, 2.7배 불어났다.

    2021.10.09 00:26

  • ‘감옥행 8차선 고속도로’…이재명 시장 때 ‘무늬만 공공’ 완결

    이날 이 지사는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열고 "2010년 제가 성남시장으로 당선된 후 대장동 개발사업을 ‘성남시 공영(공공)개발’로 바꿨다"며 "공영개발 포기 로비를 하던 민간사업자들은 닭 쫓던 개가 됐지만 성남시민들은 수천억대 이익을 확보할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개발 그후] 수천억원 개발 이익, 어디로 이 지사는 대장지구가 공공개발이라고 주장하지만, 정작 아파트 분양 때는 민간택지였다. 성남시와 화천대유 측은 사업 초기엔 수천억원의 수익이 날지 몰랐다고 하지만, 토지를 강제수용한 공공개발이라면 당연히 일정 수준 이상의 초과 개발 이익에 대한 환수 장치를 만들었어야 한다는 게 관련 업계와 정치권의 지적이다.

    2021.10.02 00:34

  • 서울 9~12월 입주 물량 1년 새 절반 줄어, 전세대란 심화될 듯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전·월세 안정 대책을 예고했지만, 실효성 있는 대책이 나오긴 쉽지 않아 보인다. 정부가 이른바 ‘임대차 3법’을 폐기할 생각이 없어 기존 전세 물건의 유통은 여전히 어려운 만큼, 전·월세 시장의 안정을 위해선 신규 입주 물량이라도 확 늘어야 한다. 사전청약 확대는 집값을 잡기 위한 정부의 불가피한 선택이지만, 사전청약을 위해선(사전청약 당첨 이후에도) 무주택 요건을 유지해야 하는 만큼 전·월세시장엔 수요 증가 요인이다.

    2021.09.18 05:00

  • [에디터 프리즘] 급등하는 전세대출을 어쩌나

    2018년에도 전세대출을 활용해 집 사는 것을 막겠다며 전세대출 보증 소득기준을 강화하려 했지만, 실수요자의 반발에 부딪혀 철회한 바 있다. 다른 대출 상품보다 이자가 싼 편이어서 전세금이 있어도 전세대출을 넉넉히 받아 주식이나 암호화폐 투자에 나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장에선 정부가 전세대출을 직접 규제하는 대신 은행을 통해 전세대출 심사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간접 규제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2021.09.18 00:26

  • 카레이서 서주원, ‘로드로아르’ 골프웨어 런칭

    서주원·김민영 부부는 ㈜제이윈코퍼레이션(대표이사 이진규·서주원)을 통해 로드로아르를 선보인다. 서 대표는 "현재 국내 골프인구는 700만 명으로 추정되며, 이 중 3~4명 중 1명은 20~30대"라며 "로드로아르는 이러한 젊은층을 대상으로 새로운 형태의 골프웨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 상무는 "로드로아르 브랜드의 특징은 퍼포먼스 골프웨어의 활동성과 필드 밖 일상에서의 자연스러움까지 공용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패션 웨어"라며 "골프웨어의 기능성 원단으로 다양한 색감과 촉감, 감성있는 디자인 등을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2021.09.15 11:24

  • “블록체인 서비스 자연스러운 세상 열린다”

    1~2일 온라인에서 개최된 UDC 2021에선 제프리 저린 스카이마비스 공동 창업자, 이정봉 서울옥션블루 대표, 카이 셰필드 비자 암호화폐 책임자 등 18명이 연사로 나와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이정봉 서울옥션블루 대표는 대체불가능한토큰(NFT)과 메타버스의 시너지에 대해 강조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을 몰라도 블록체인이 접목된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쓰는 세상이 열리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2021.09.04 00:20

  • ‘마통’ 신용대출 앱서 5분이면 OK, 핀테크 경쟁이 대출 키워

    7월 ‘마통’ 대출 잔액 40조원으로 급증 젊은층을 중심으로 가계대출이 급증하고 있는 건 기본적으로 주택시장 불안에 기인한 ‘영끌’(대출을 있는 대로 받아 집을 사는 것)과 자산시장 과열로 인한 ‘빚투’(빚내서 투자하는 것)에 있지만, 핀테크(금융기술) 기술을 앞세운 금융·증권사의 과도한 대출 경쟁과도 무관치 않다. 신한은행이 상반기 발행한 ‘2021년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주식 투자자의 마통 대출 잔액은 2019년에 비해 지난해 소폭 감소했으나, 같은 기간 20대의 마통 대출 잔액은 반대로 74.7% 증가했다. 부동산 등 과열된 자산시장 진정시켜야 상대적으로 소득이 적은 20·30대나 소득이 없다면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이 충분하더라도 DTI 규제에 걸려 원하는 만큼 대출을 받기 어렵거나 대출을 받을 수 없다.

    2021.09.04 00:20

  • [에디터 프리즘] 사전청약, ‘입주 시간표’ 철저히 관리해야

    사전청약은 일반적인 아파트 선(先)분양 시점(본청약)보다 1~2년 앞서 청약을 진행하는 제도다. 정부는 패닉 바잉으로 집값이 급등한 지난해 3기 신도시의 물량 일부를 올해 7월부터 신혼부부 등에게 사전청약 형태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일반적인 선분양도 문제가 많은데, 이보다 1~2년 앞서 나오는 사전청약이 바람직한

    2021.08.28 00:26

  • 임대차 3법, 원점서 재검토해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8월 둘째 주 서울·수도권 아파트값은 0.39%, 전국 평균 0.3% 올랐다. 전셋값도 전국 평균 0.2% 올라 111주 연속 상승했다. 이런 상황에서 임대사업자를 규제하고, 임대차 3법을 시행하니 임대차시장은 불안해질 수밖에 없다.

    2021.08.14 00:44

  • 집주인 때리기에 골몰한 부동산 정치

    경제논리 무시한 규제 일변도 정책 규제론자 김수현, 부동산 정책 주도 "더 센 카드 많다" 시장에 선전포고 김현미 장관, 다주택자·투기와 전쟁 정책을 경제 아닌 정치 논리로 펼쳐 국민 내편·네편 갈라치기 초지일관 [2017년 5월 14일] 김수현의 등판, 그리고 기대와 우려 문 정부

    2021.08.14 00:02

  • 커피용 빨대도 친환경이 대세

    성림산업은 인체에 무해하고 변형이 되지 않는 친환경 종이빨대인 성림그린빨대를 개발해 최근 시판했다고 밝혔다. 1997년 설립돼 부직포와 필터사업에 전념해 온 이 회사는 최근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 사용이 급증하면서 환경 문제가 대두되자 지난 2019년부터 종이빨대 연구·생산에 뛰어들어 올해 초 ‘친환경 무접착제

    2021.08.13 22:28

  • 라면·채소값 줄줄이 치솟아…밥상 물가 심상치 않다

    국내 라면업계 1위인 농심은 8월 16일부터 신라면 등 주요 라면 출고 가격을 평균 6.8% 인상한다. 라면업계 2위인 오뚜기도 8월 1일부터 진라면 등 주요 라면 제품 가격을 평균 11.9% 인상키로 했다. 앞서 CJ제일제당은 상반기 즉석밥 햇반 가격을 6% 올렸고, 최근엔 스팸을 비롯해 햄과 소시지 등 육가공 제품 20여 종의

    2021.07.31 00:20

  • 델타 변이·이상 기후, 세계 공급망 흔들려 수출 먹구름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페이스북에 "2분기 경기 회복 흐름은 매우 고무적이나 마음 한편으로는 무거움이 교차한다"며 "델타 변이가 또다시 우리 경제의 리스크로 떠올랐다"고 적었다. 델타 변이와 중국·독일의 홍수 등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글로벌 공급망이 위축되면서 세계 경기가 심상치 않다. 주원

    2021.07.31 00:02

  • 블루수소 생산, 폐플라스틱 재활용…재계 필사적 ‘탈탄소’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는 "전 산업에서 온실가스 저감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반도체 산업은 생산 과정은 물론 전기 소모를 줄일 수 있는 저전력 반도체 기술 개발해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예컨대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그린수소 기술이나 이산화탄소 처리를 위한 CCUS 기술은 탄소중립 구현을 위

    2021.07.17 00:20

  • [에디터 프리즘] 침묵 아닌 사과를

    6개월 만에 지난해 연간 상승률(9.65%)을 추월했다. 지난해 연간 상승률(12.51%)은 물론 상반기 기준으론 2002년(16.48%) 이후 19년 만에 최고치라고 한다. "버블이 끝없이 팽창할 수 없다"(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집 사는 걸) 합리적으로 생각하기 바란다"(홍남기 경제부총리)고 운을 떼더니 "금리 인상으로 대내

    2021.07.10 00:26

  • 과거 금리 인상기 집값 되레 상승, 고점에선 ‘빚투’ 금물

    노무라증권도 한국은행이 이르면 8월 기준금리 인상을 시작해 내년까지 금리를 연 1.25%로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다른 변수를 제외하고 금리만을 고려할 경우 금리 인상은 부동산 가격의 하락요인으로 작용한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과거 1차 금리 인상기(2005년 10월~2008년 9월)에 한국은행이 무려 8번 기준금리를

    2021.07.10 00:02

  • 전세 시장 불났는데 정부 속수무책…가을 이사철이 더 불안

    부동산 빅데이터업체인 아실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 물건은 2만336가구로, 지난해 6월 말(4만2060가구)의 절반도 안 된다. 기존 전세 물건이 시중에 나오지 않더라도 신규 입주 물량이 많으면 신혼부부와 같은 신규 임차인을 수용해 임대차시장이 안정세를 보일 수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부동산 전

    2021.07.03 00:02

  • 코스피 사상 최고치 기록했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재미 못 봤다

    증시가 거침없이 내달리고 있지만 정작 올해 들어 증시에 뛰어든 개인 투자자 상당수는 김씨와 같은 처지다. 이들 기업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실적이 나쁘지 않아 연초만 해도 올해 지수 상승을 이끌 것이라는 기대감이 컸다. 돈은 신흥·중소형주에 투자한 일부 개인 투자자와 펀드 투자자, 외국인·기관이 벌었다.

    2021.06.26 00:34

  • 베트남 펀드 평균 수익률 29%…MMF 설정액 165조, 31% 성장

    이씨는 "미국 주식과 연계된 ETF인데 연초 대비 수익률이 11%가량 된다"며 "최종 수익률은 아니지만 연초 직접투자를 고수하다 대형주를 샀다면 속이 좀 탔을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마켓펀드(MMF·초단기 펀드) 설정액 역시 기업공개(IPO) 열풍에 힘입어 상반기에만 31%가량 성장, 165조원에 달했다. 정성인 한국투자신탁

    2021.06.26 00:20

  • 개미들 많이 산 우량 대형주 길 때, 중소형주는 뛰어…‘청개구리 시황’ 못 읽어 울상

    코스피·코스닥은 사상 최고치지만 정작 개인 투자자가 많이 산 삼성전자·현대모비스 같은 대형주의 주가는 연초 대비 내렸다. 어쨌든 개인 투자자 덕에 코스피·코스닥은 외국인·기관의 매도 공세에도 급락하지 않았다. 과거엔 삼성전자 등 대형주 주가가 지수를 끌어올렸다면, 상반기엔 중소형주가 코스피·코스닥을 끌

    2021.06.26 00:02

  • 과천 취소되고 태릉·용산도 주민 반발…주택 공급 ‘빨간불’

    2017년 5월 출범 직후부터 주택시장 옥죄기에만 열중하던 문재인 정부는 지난해 5월 국·공유지를 중심으로 서울 도심에서 7만여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나섰다. 문 정부는 뒤늦게 대규모 주택 공급에 나섰지만, 졸속으로 마련된 주택 공급 대책엔 먹구름이 끼었다. 박근혜 정부 때도 서울 목동 행복주택 사업이 주민 반발로

    2021.06.19 00:20

  • 작년 퇴직연금 수수료 1조, 정기예금 다를 바 없는데 운용 명목으로 떼 가

    삼성증권을 시작으로 개인형 퇴직연금(IRP)에 부과하는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는 증권사가 늘어나는 가운데 퇴직연금 수수료 인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43곳의 은행·보험사·증권사 등 퇴직연금 운용사가 부과한 수수료(운용·관리 수수료 및 펀드 총 비용)는 1조773억원에 이른다. 당시 하

    2021.06.12 0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