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잡습니다] 1월 14일자 1면 기사에 포함된 그래픽 설명 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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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1월 14일자 1면 '김정일 위원장, 유례없는 특급 보안' 기사에 포함된 그래픽 설명 중 2004년 4월 김 위원장이 베이징 도착 하루 만에 간 오리구이집은 '취안취더'가 아닌 '취안쥐더(全聚德)'이기에 바로잡습니다. '聚'가 우리말로는 '취'로 읽히지만 중국어로는'쥐'로 발음됩니다. 한국 관광객에게는 '전취덕'이란 우리말로 더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베이징 시내에만도 여러 곳이 있으며, 첸먼(前門)에 있는 본점이 가장 유명합니다. 김 위원장도 2004년 방중 때 이곳의 가장 안쪽 방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오다 TV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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