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작조 10팀이 남한 누볐다…품성까지 적힌 ‘포섭 리스트’ [간첩전쟁 7화] 유료 전용
「 〈제1부〉 ‘공화국 영웅’ 남파간첩 김동식의 인생유전 」 「 7화. 남파간첩의 화양연화 」 1980년대 남한에서 청년학생운동을 이끌었던 주요 운동권 인물들을
-
‘이재명 맞춤 당헌’ 친명 일각도 반대…그래도 밀어붙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 둘째)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회의장에서 국회의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하고 있다.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당헌·
-
박지성도 손흥민도 맛봤다…'세계 최고' 리그의 달달한 돈맛
■ 레드재민의 ‘빨간 맛 축구’ 「 유럽 최고의 축구 제전인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6월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
물가 인상 보도, 유통구조 문제 구체적으로 다뤘어야
━ 독자위원회 | 중앙일보를 말하다 제50회 중앙일보 독자위원회(위원장 오세정 전 서울대 총장)가 지난 28일 본사 9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독자위원들은 5월 한 달간
-
한일중 회의 뒤 中 매체 "한·중 FTA 격상해야"…'北 비핵화' 언급 없어
윤석열 대통령(가운데), 기시다 후미오(왼쪽) 일본 총리, 리창(오른쪽) 중국 국무원 총리가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尹·기시다 북핵에 한목소리 경고… 中은 "3국 협력" 강조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유엔안보리 결의를 충실히 이행하면서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
한·중 회담은 1면, 중·일은 2면…中인민일보 지면배치 속내
27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한·중, 중·일 양자 회담을 각각 1면과 2면에 비중을 달리해 보도했다. 인민일보 홈페이지 캡처 4년여 반 만에 27일 한·일·중 정상회의가
-
철책은 AI와 지키고 세 시간씩 스마트폰…'요즘 최전방' 가보니
5사단 GOP에서 바라본 비무장지대(DMZ) 전경. 사진 육군 북한과 철책을 사이에 두고 맞닿은 일반전초(GOP)가 있는 경기도 연천군 소재 육군 5사단 예하의 한 부대. 2
-
9년 갇힌 채 적구화·밀봉 훈련…평양 간첩, 서울 사람이 됐다 [간첩전쟁 3화] 유료 전용
「 〈제1부〉 ‘공화국영웅’ 남파간첩 김동식의 인생유전 」 「 3화. "지하당을 구축하라" … 남파 명령이 떨어지다 」 납북 어부 36명의 사진을 보도한 2005년 2월
-
허팝 형이 문병 왔어요…소원 이룬 산이
지난 4일 폐렴으로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에 입원한 윤산군을 찾은 유튜버 ‘허팝’. [사진 윤산 가족] “나중에 기부도 하고 좋은 일 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윤산(10)군
-
"허팝이 문병 왔어요"…가슴으로 밥 먹는 산이, 소원 풀었다
“나중에 기부도 하고 좋은 일 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희귀병을 앓는 윤산(10)군이 4일 엄마 임조화(42)씨에게 이렇게 말했다. 폐렴으로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에 입원해
-
“동무는 남조선 혁명하시오”...18세 김동식, 인간병기 되다 [간첩전쟁 1화] 유료 전용
■ 연재를 시작하며 「 간첩의 세계는 화려하지도, 낭만적이지도 않다. 생과 사를 넘나드는 비정함이 지배하는 공간이다. 간첩을 주인공으로 삼은 소설이나 영화는 허구의 옷을 입힌
-
“놀금 위해 9일 갈아 넣는다” 한국형 주4일제 해봤더니
━ 격주 금요일 쉬는 ‘한국형 주4일제’ 솔직 반응 ■ 경제+ 「 “국회가 본회의를 열어 주5일 근무제 도입을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본격적인 ‘연휴
-
3일에 한번 만취해야 버텼다…직장과 창작 이어준 꺽쇠, 술 유료 전용
「 4회. 최고의 80년대 작가 」 1980년대가 내 소설의 전성기였다는 말은 지난 회에서 했다.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인 『사람의 아들』이 무섭게 팔려 나가자 문예지들이 나를
-
영수회담 8번 거절, 불통의 2년…尹대통령 바뀌어야 한다 [관점의 관점+]
■ 추천! 더중플 - 관점의 관점+ 「 'The JoongAng Plus(더중앙플러스)'는 중앙일보의 역량을 모아 마련한 지식 구독 서비스입니다. 오늘의 '추천! 더중플'에선
-
한국형 주4일제 해본 그들 “놀금 위해 9일 갈아 넣는다” 유료 전용
“국회가 본회의를 열어 주5일 근무제 도입을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본격적인 ‘연휴 시대’가 열린다.” 2003년 8월 30일자 중앙일보 1면 기사다.
-
'편법 대출' 양문석 때리면서도…묘하게 다른 언론의 해석 [관점의 관점+]
■ 추천! 더중플 - 관점의 관점+ 「 'The JoongAng Plus(더중앙플러스)'는 지혜롭고 지적인 독자들을 위해 중앙일보의 역량을 모아 마련한 지식 구독 서비스입니다.
-
러, 미국 기자 구금 1년…WSJ ‘1면 공란’ 시위
지난달 29일자 WSJ 1면. 공란 기사 제목은 ‘그의 기사가 여기에 있어야 한다 ’. [AFP=연합뉴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1면 머리기사 자리에
-
‘딸이 치매아빠 간병’ 제목…병간호, 딸 몫으로 보일 우려
━ 독자위원회 | 중앙일보를 말하다 제48회 중앙일보 독자위원회(위원장 오세정 전 서울대 총장)가 지난달 26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독자위원들은 3월 한 달 동안
-
바이든 "저널리즘은 범죄 아냐"…WSJ, 러 구금 '공란 기사'로 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9일(현지시간) 1면 머리기사 자리에 “그의 기사가 여기에 있어야 한다”는 제목만 있는 공란 기사를 실었다. 1년 전 러시아 당국이 ‘간첩 혐의’를
-
"그러나 난 부끄럽다"…아프리카 먹여살려 칭송 받은 그의 후회 [안혜리의 인생]
지난 3월 4일 경기도 광교 한상기 박사 자택을 찾았다. [사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우리는 아프리카를 모른다. 구호단체 모금 영상 속 기아·질병에 시달리는 아프리카 어린이의 이미
-
DJ·김정일 55분 ‘車 밀담’…내겐 민감한 내용도 밝혔다 (99) 유료 전용
김대중(DJ)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대북정책에서 이솝 우화를 빗댄 이른바 ‘햇볕정책’을 추진했다. ‘나그네의 외투를 벗기는 것은 강풍의 힘이 아닌 태양의 따뜻함’이라면서 북한에
-
“병풍수사 유도 부탁 받았다” 담배 문 이해찬이 던진 ‘폭탄’ 유료 전용
━ 〈제2부 김대업과 정치·검찰④〉 박 부장, 김대업 아무래도 가짜인 것 같아. 지검장실은 광활했다. 여름의 잔열(殘熱)이 전도체를 찾아 허우적거리다 제풀에 주저앉
-
[이상언의 시시각각] 언론, ‘자유를 향한 여정’의 동반자
이상언 논설위원 ‘황제 폐하, 드디어 파리에 입성하다’. 1815년 3월 20일자 프랑스 일간지 ‘르모니퇴르’ 1면 기사의 제목이었다. 러시아 원정 실패와 라이프치히 전투 패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