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잡습니다] 1월 6일자 week& W6면 기사에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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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자 week& W6면 '삼각산 숨은 벽 능선, 10년 만이네' 기사에서 북한산국립공원 이외 지역의 휴식년제 해제 구간이 잘못 소개됐기에 바로잡습니다. 기사에는 북한산국립공원 이외에 지리산국립공원의 칠선계곡 비선담~천왕봉 구간(6.2㎞) 등 모두 네 곳이 휴식년제에서 해제된 것으로 돼 있습니다. 하지만 북한산국립공원 이외에서 휴식년제가 해제된 곳은 지리산국립공원이 아니라 속리산국립공원의 장각마을~비로봉(1.9㎞) 구간입니다. 지리산국립공원 칠선계곡에서도 탐방로 중 일부 구간이 개방되기는 했습니다. 기존에 통제된 선녀탕~비선담~천왕봉의 6.7㎞ 구간 중 선녀탕~비선담(0.5㎞) 구간에 지난해 안전시설이 설치돼 올해 개방됐습니다. 비선담~천왕봉 구간은 휴식년제가 2년간 추가 시행되기 때문에 계속 통제됩니다. 독자 여러분께 혼선을 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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