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삼성화재 차보험료 평균 2.3% 인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6면

삼성화재가 31일부터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2.3% 내린다. 개인용은 2.7%, 업무용은 1.6%, 영업용은 0.4% 인하한다. 삼성화재는 지난 4월 개인용 차량 보험료를 2.5% 인상했다. 그러자 현대해상, 동부화재, KB손해보험 등 대형사들이 줄줄이 차보험료를 평균 2.4~3.5% 가량(개인용 기준) 올렸다. 하지만 업계 1위인 삼성화재가 보험료 정책을 바꾸면서 업계 분위기는 반전될 전망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