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여의도 공원에 ‘크리스마스 마켓’ 열린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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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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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서울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 밤도깨비 시장에 참여했던 푸드트럭 36대와 핸드메이드 작가 144팀이 참여한다. 7인조 밴드의 캐롤과 행진곡과 함께 크리스마스 카드와 미니부케 만들기 체험, 가죽, 패브릭, 금속 등 다양한 핸드메이드 액세서리도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는 소상공인들에게는 판로개척의 기회를, 소비자와 접점을 찾기 힘든 신규창업자들에게도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필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따듯하게 즐길 수 있도록 대형구조물을 설치해 실내공간에서 진행된다”며 “다양한 음식과 소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평일은 오후 5시부터 10시 30분까지, 주말에는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문성훈 인턴기자 moon.sung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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