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사진으로 창의력을 펼쳐라! ‘2016 플레이샷 갤러리’ 사진전 개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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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플레이샷 수상자의 스토리

빗방울이 맺힌 거울에 단풍나무 그림자가 드리워진 평범하고 일상적인 장면을 '비를 품은 달'로 표현했다. '2015 플레이샷' 수상자 김윤주 씨는 전문 사진작가도, DSLR를 능숙하게 다루는 유저도 아닌 평범한 주부다.

- 캐논, 12월 1일(목)부터 20일(화)까지 ‘플레이샷 2016 콘테스트’ 수상작 및 우수 응모작 모아 ‘플레이샷 2016 갤러리’ 사진전 개최
- 130만 이상 캠페인 사이트 방문 / 13,000여 작 응모하는 등 사진 애호가들의 폭발적 관심 얻은 ‘플레이샷 2016 콘테스트’ 작품들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 캐논 플렉스 압구정점 지하 1층 캐논 갤러리에서 휴일 없이 매일 오전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

수많은 실력자들의 사진을 제치고 최고로 꼽힌 이유는 전문적인 사진 기술도, 고사양의 카메라도 아닌, 거울에 맺힌 빗방울과 나뭇잎 그림자를 '아름다운 달'로 본 남들에게는 없던 독특한 시각 덕분이었다.

캐논 플레이샷 캠페인(www.playshot2016.com)은 색다르고 창의적인 사진을 찍고 즐기며, 그 속에 자신만의 개성과 이야기를 담아내는 캐논의 컬처 프로젝트다. 사진을 통해 연출해볼 수 있는 다양한 미션을 제시하고 촬영자로 하여금 스스로 상상력을 입혀 새로운 결과물을 창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플레이샷 캠페인은 DSLR 카메라부터 휴대폰, 그리고 타사 카메라 제품까지 촬영 기기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놀이문화의 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플레이샷 캠페인은 사진 공모전 '플레이샷 콘테스트'와 '플레이샷 갤러리'로 진행된다. 첫해 'CREATE. PLAYSHOT'을 슬로건으로 시작해 약 8800명의 사진 응모와 약 23만명의 투표가 이뤄졌다. 지난해에는 'UNFRAME YOUR IDEA'를 슬로건으로 약 100만명이, 올해는 130만명이 작품을 응모하며 서로의 사진을 공유하고 즐기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 2016 플레이샷 갤러리 진행

12월 1일(목)부터 20일(화)까지 압구정에 위치한 캐논플렉스에서 ‘플레이샷 2016 갤러리’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틀에 갇힌 사고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펼치라는 의미의 슬로건 ‘UNFRAME YOUR IDEA’ 하에 캐논이 지난 9월부터 두 달간 진행한 ‘플레이샷 2016 콘테스트’의 수상작과 응모작 총 80점으로 구성됐다. 앞서 진행된 플레이샷 2016 콘테스트는 모험(Adventure), 온도(Temperature), 셋(Three), 샤이닝(Shining), 그리고 스틸 동영상 미션 스톱 모션(Stop Motion)의 총 다섯 가지 주제로 진행됐으며 응모가 진행된 약 9주 동안 13,000 여 작품이 몰리며 플레이샷 캠페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플레이샷 2016 갤러리’ 사진전은 나이, 성별, 직업에 관계 없이 남녀노소 더욱 다양해진 참가자들이 응모해 자신만의 신선한 시각과 구도를 담은 창의적인 작품들이 눈길을 끈다. 자연물을 활용해 강렬한 눈매를 연출한 ‘붉은 눈동자(박지훈 作)’부터 재치있는 구도로 마치 양탄자가 산 위에 떠있는 듯한 모습을 연출한 ‘양탄자를 타고 하늘을 날다(진영길 作)’까지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사진들을 만나볼 수 있다.

2009년부터 올해로 3회 째를 맞은 ‘플레이샷 캠페인’은 캐논이 제시하는 신개념 컬처 프로젝트로 평범한 인증샷에서 벗어나 색다르고 창의적인 사진을 찍고 즐기자는 취지를 담아 기획됐다. 일반 사진 공모전과 달리 오로지 사진 한 장에 담긴 창의력만을 평가하는 ‘플레이샷 콘테스트’와 우수 응모작들을 전시해 사진으로 소통하는 재미를 전달하는 ‘플레이샷 갤러리’를 진행하며, 참여 자격이나 촬영 기기는 물론 합성, 보정에 대해서도 제한을 두지 않아 자유로운 표현과 참여의 폭을 크게 넓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캐논의’ 플레이샷 2016 갤러리’ 사진전은 강남구 신사동 캐논 플렉스 압구정점 지하 1층에 위치한 캐논 갤러리에서 열리며 휴일 없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유승구 부장은 “플레이샷 캠페인은 사진의 가치를 인증 또는 기록이 아닌 자신만의 개성과 이야기를 자유롭게 담아내는 표현의 창으로 재발견하기 위한 사진문화 프로그램이다”라며 “캐논은 사진 문화 선도 기업으로서 보다 편한 촬영 환경과 즐겁고 자유로운 사진 문화를 펼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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