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어려운 동생' 지드래곤과 사진 찍는 법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개그맨 박명수가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박명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와 어려운 동생^^"이라며 지드래곤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늙은이와 젊은이" "드래곤과 팍" "연예인과 더 연예인"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사진 속 박명수의 뒷편 거울에는 딴 곳을 응시하고 있는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몰래 스타의 모습을 '도촬'하는 팬의 모습이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도 어려운 동생" "요즘 대세는 GD보단 G-PARK이죠"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뱅이 출연하는 MBC '무한도전' 빅뱅 특집 편은 오는 17일 방송된다.

김은빈 기자 kimeb2659@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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