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 모습 드러낸 123층 롯데월드타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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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층(123층·555m) 빌딩인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의 외관이 4만2000여 장의 유리창을 붙이는 작업을 마치고 지난 2일 완성됐다. 2010년 착공 후 약 6년 만이다. 롯데물산에 따르면 이 빌딩은 규모 9의 지진과 초속 80m의 순간풍속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내풍설계를 갖췄다. 규모 9의 지진은 집이 무너지는 수준의 강도다. 또 20개 층마다 피난 안전구역을 설치했다. [사진 롯데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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