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유니폼 발표회 운영요원용 45종을 선보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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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제10회 아시아 경기대회의운영요원을 위한 유니폼 발표회가 서울 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주최로 12일하오2시 올림픽회관 대회의실에서 마련됐다.
이날 발표회에는 경기진행원을 위시해 성화주자, 대회기운반수, 일반안내원, 팡파르단등 86아시아경기 운영전반에 투입될 약6만명이 입을45종의 유니폼이 선보였다. 이번에 출품된 유니폼들은 배천범(이대) 김혜경(연대)교수들로 이루어진 심의위원회가 85년8월부터 디자인 방향을 설정하는등 4차례의 심사회를 거쳐 최종 결정한 것들로 한국복장기술경영협회 (회 장이정신)가 디자인 용역을 담당했고 삼성물산, 코오롱상사등이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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