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동네] 김억 목판화전 ‘남도풍색’전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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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억 목판화전 ‘남도풍색’전이 12일까지 서울 인사동길 나무화랑에서 이어진다. 남도(南道) 삼백리를 장쾌한 10m 대작 목판화로 표현한 작가의 진경 목판 지리지 작업에 관람객들 호응이 이어지면서 연장전시에 들어갔다. 02-722-7760.

◆천경자 화백 1주기 추모 심포지엄이 6일 오후 1시 서울 덕수궁길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열린다. 김현숙 성대 교수가 ‘천경자 회화의 도상과 알레고리’ 등을 발표하고 좌장 정중헌씨 사회로 종합토론한다. 02-2124-8868.

◆‘판소리공장 바닥소리’의 국악 뮤지컬 ‘대한제국 명탐정 홍설록’이 19~21일 서울 가마산로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무대에 오른다. 일제강점기 제주도 해녀들이 시작한 항일운동을 다룬 여름방학 뮤지컬이다. 070-4407-8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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