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에 도착한 우리 대표팀 선수들은 도착과 함께 쉴틈 없이 현지 적응훈련에 돌입했다. 리우의 한국과의 시차는 12시간으로 정확하게 밤과 낮이 반대다. 경기를 앞둔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에서 무엇보다 시차 적응이 중요한 이유다. 우여곡절 끝에 박태환이 합류한 대한민국 수영대표팀이 31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아쿠아틱 스타디움에서 실시한 훈련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박종근 기자 park.jongkeu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