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스의 링고스타 11월 첫 내한공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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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스의 드러머 링고스타(76·사진)가 오는 11월 서울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링고 스타 앤드 히즈 올 스타 밴드 ’ 월드투어 공연의 일환이다. 정확한 공연 일시 및 장소는 링고스타 측의 요청에 따라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링고스타는 비틀스의 명곡 ‘위드 어 리틀 헬프 프롬 마이 프렌드(With a Little Help from My Friend)’와 ‘옐로우 서브머린(Yellows Submarine)’에 메인 보컬로 참여하기도 했다. 그는 1970년 비틀스 해체 이후 꾸준히 솔로 활동을 해왔다.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유명 기타리스트인 스티브 루카서와 토드 룬드그렌이 올스타 밴드로 참여한다.

한은화 기자 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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