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 대비 문공위보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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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민정당은 당직개편및 전국구의원의 교체에 따라 일부소속의원의 상임위소속을 바꾸면서 학원안정법의 주전장이될것으로 예상되는 문공위를 보강하는등 「전투배치」를 할눈치.
전국구의원직을 승계한 이진·김중위·정호근의원은 각각 경과·법사·문공위에 배정됐으며 문공위소속이었던 이종찬전총무는 외무위로 복귀.
통일원장관을 맡은 박동진의원은 이종찬의원과 맞바꿔 문공위로 보낼 계획이었으나 문제가 있다고 보고 보사위로 돌렸다는것이며 이밖에 문공위소속의 김신자·한양순 두 여성의원의 교체도 고려되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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