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엄정행 「애창곡의 밤」 열어|12일 메조소프라노 김신자 독창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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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중앙일보사는 호암아트홀 개관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11일 엄정행 「애창곡의 밤」과 다음날인 12일에는 미국에서 활동하고있는 메조소프라노 김신자씨의 고국무대를 마련합니다. 『천부적 미성의 성악가』

<엄정행 「애창곡의 밤」>
타고난 미성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음악팬을 확보하고 있는 엄정행씨는 그동안 30여차례의 독창회를 비롯, 많은 무대활동을 통해 그의 주옥같은 선율을 우리에게 선사해 왔읍니다.
※입장권‥10,000원
※일시‥6월11일 오후 7시30분

<성악가 김신자 독창회>
풍부한 성량과 뛰어난 음악해석으로 절찬을 받아 현재 김영욱·정경화씨와 함께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 콜럼비아아티스트 매니지먼트에 소속되어 있는 김신자씨의 노래는 『괄형의 스케일이 호방하고 소리의 진폭이 위협적이기까지 한 한국인으로서는 퍽 드문 성악가』라는 평을 받고 있읍니다.
※입장권‥12,000원
※일시‥6월12일 오후 7시30
◇예매처‥대한음악사(776)0577종로서적(732)2331 교보문고(730)7891 25시음악사(776)4664 광생약국(362)7372세고비아기타(734)6l6l 동방플라자세중(753)1911 본사문화사업부(751)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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