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고PR실학회 학술대회 개최…한·중·아시아 국가 광고·PR산업 논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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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고PR실학회(학회장 최은섭 한라대 교수)는 지난 15일 선문대학교 본관에서 ‘달라진 세상과 광고·PR의 진화’를 주제로 2016년 봄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마케팅·PR·소비자·크리에이티브·광고·미디어·정책제도·광고비평 등 총 8개 광고·PR 분과의 논문 30여 편이 발표됐다.

이날 특별 세미나에서는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한국옥외광고센터와 공동으로 각각 ‘중국 경제환경 변화와 한·중·아시아 국가의 광고·PR산업’, ‘옥외광고 디자인의 커뮤니케이션 효과와 가치’를 주제로 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고, 이와 관련된 발표와 토론도 이어졌다.

이어진 최우수 논문 시상식에서는 ‘모바일광고 소구유형과 시간적 거리감의 상호작용에 관한 연구: 제품유형에 따른 소비자 반응’에 대한 논문을 발표한 김윤희·한상필(한양대 광고홍보학과) 교수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은섭 한국광고PR실학회장은 “급속한 기술 발전에 따른 미디어와 플랫폼의 변화, 로봇저널리즘, 인공지능, VR 등의 등장으로 광고·PR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의 탄생이 예고된다”며 “이번 학회는 광고·PR의 변화와 역할에 대해 좀 더 깊이 논의하고 이와 관련된 학문적이고 실무적인 접근을 해보는 자리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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