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장님도, 수녀님도 투표장으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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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부산 영도구 절용종합사회복지관에 마련된 동삼1동 제6투표소에서 지팡이를 짚은 어르신이 투표소 관계자의 도움을 받아 기표한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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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제20대 총선 선거'가 전국 1만3천837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고 있다. 총 300명(지역 253 / 비례 47)의 국회의원을 뽑기 위해 유권자들은 오전 일찍부터 투표소를 찾았다.

부산 지역에서는 쉐보레 자동차판매장과 화랑이 투표장소로 변해 눈길을 끌었다. 충남 논산에서는 훈장님 가족과 부산 영도구에서는 지팡이를 짚고 온 할아버지가 한 표를 행사했다.

전국 투표장을 찾은 유권자들의 다양한 사진을 모아봤다.

글=김현동 기자 , 사진=송봉근·양광삼 기자, 프리랜서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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