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거리를 떠돌던 유기견… 테니스장의 볼 도그로 변신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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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 25일, 브라질에서 열린 친선 테니스 대회에서 유기견 4마리가 공을 줍는 볼 도그(Ball dog)로 활약했다.

프리다, 코스텔라, 멜, 이사벨라라는 이름의 네 마리 강아지는 오렌지색 손수건을 목에 두르고 테니스 코트를 누비며 열심히 공을 주웠다. 때로는 선수에게 공을 건네지 않고 다른 곳으로 가는 실수를 하기도 했지만, 선수들과 관객들은 박수를 치며 이들을 격려했다.

브라질 상파울루 거리를 떠돌던 유기견에서 볼독으로 변한 네 마리의 강아지들.
밝은 모습으로 테니스장을 누비는 이들의 모습을 영상과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중앙일보
[영상=유튜브 CNN]
[사진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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