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 사장에 배동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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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은 10일 배동현(60·사진) 부사장을 아모레퍼시픽그룹 사장으로 임명했다. 배 사장은 그룹 전체 경영을 총괄한다. 심상배 사장이 이끄는 아모레퍼시픽에선 강병도(56) 아모레퍼시픽 SCM(생산·물류)부문장이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그동안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BU(비즈니스 유니트)장이었던 이민전(55) 부사장은 마케팅 유니트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니스프리에는 사업과 조직 확장에 따라 사업지원 디비전을 신설했다.

 회사 측은 “그룹의 2020년 비전인 ‘원대한 기업’을 실현하기 위해 사업 추진의 지속성과 운영 효율성에 인사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소아 기자 lsa@joongang.co.kr

<아모레퍼시픽그룹> ▶상무 필리포 차이 ◆아모레퍼시픽 ▶부사장 강병도 ▶전무 김영수 이상목 ▶상무 강광희 권오빈 김왕기 ▶사업부장 박두배 ◆이니스프리 ▶실장 이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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