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윤현기, 뉴욕 카네기홀 데뷔 콘서트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연주자라면 한 번쯤은 뉴욕의 카네기홀 연주를 로망 할 것이다.

11월 28일 3시 30분, 미국의 추수감사절에 그 바람을 이룬 젊은 피아니스트 윤현기가 관객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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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구적인 해석과 깊은 감성을 들려줄 피아니스트 윤현기는 석,박사 전액장학금을 지원 받았고 더불어 여러 단체의 (Phi Mu Alpha Sinfonia Scholarship, American Women’s Committee)장학생으로 발탁 되었다.

그는 미국 MMTA 콩쿨 우승을 비롯하여 The American Prize 에서 1위를 하였고, 아메리칸 프로티지 국제 콩쿨에서 2위를 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연주에도 열정이 있는 그는, 시카고를 비롯하여 세인트루이스, 캔자스씨티에서의 독주회 뿐만 아니라 2015년 6월 베트남 호치민 오페라하우스(Ho Chi Minh Ballet Symphony Orchestra) 의 정기연주회의 게스트 초청으로 실내악 연주뿐만 아니라 아이네 플루트 앙상블 (음악감독 김영)과 협연을 갖은바 있다.

세계적 피아니스트 Victor Rosenbaum, Pamela Mia Paul, Frank Weinstock 와 함께한 여러 마스터 클라스에 참가하여 음악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열정으로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는데 노력을 하였고, 피아노음악문헌에도 관심이 많아 “레나드 번스타인의 음악과 그의 유대교적 음악성” 을 석사논문주제로 연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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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에는 “미국의 현대음악과 피아노연주기법의 다양성” 으로 창신대학교 초청 렉쳐 리사이틀을 가진 바 있다. 국내에서는 박인미 교수를 사사하고 도미 후 Peter Miyamoto와 Robert Weirich 를 사사 했다.

미국 미조리 주립대학교 음악대학 실기강사와 오페라수업강사를 역임하였고, 동대학 피아노연 주학 박사 졸업을 앞둔 그는 현재 미국음악교수연합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2016년 6월에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음악축제에서 아이네 플루트 앙상블과의 초청연주를 앞두고 있다.

HYUNKI YOON

Doctoral Student in Piano Performance
Conservatory of Music
University of Missouri - Kansas City
Email: hyc79@mail.umkc.edu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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