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단지·아파트 밀집지역 주상복합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2면

기사 이미지

미사 푸르지오 시티

대우건설은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에서 미사 푸르지오 시티(조감도)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을 분양한다. 2개 블록에 들어서며 8-2, 3블록은 지상 20층, 10-2블록은 18층이다. 모두 지상 1~3층에 상가, 4층부터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각각 546실, 269실이고 전용면적 21~41㎡다.

배후수요가 탄탄하다. 인근에 상업·문화·비즈니스 등이 결합된 고덕상업업무복합지구, 엔지니어링·신재생에너지 관련 등 2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하는 엔지니어링복합단지, R&D·비즈니스센터가 들어서는 강동첨단업무단지 개발이 한창이다. 여기에 하남 미사강변도시의 3만8000여 가구와 인근 지역 거주민을 합하면 5만여 가구를 배후수요로 흡수할 수 있다.

생활여건이 괜찮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미사역이 걸어서 2분 거리다. 미사초·미사고가 가깝고 미사지구에 있는 15개의 각급학교로 통학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미사 푸르지오 시티는 역세권·개발 호재·탄탄한 수요층을 두루 갖췄다”며 “상가는 높은 전용률(최고 54%)로 매장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326-3번지에 이달 중 문을 열 예정이다. 분양 문의 1800-4779

황의영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