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껴안아주세요. 제가 그만하라고 말할 때까지."
상쾌한 음악에 느끼한 가사
가사만 읽으면 참기힘든 앙탈이지만,
음악이 중화를 해줍니다.
아무렇지 않은 듯, 무심한 듯 흘러가는 리듬과 멜로디를 들어보세요.
심각하게 껴안아 달라고 하는 건 아닌 듯도 합니다.
이렇게 세련되게, 쿨하게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은 상쾌하고 느끼한 이 음악으로 시작해보시죠.
김호정 기자 wisehj@joogn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