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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정 중앙일보 기자

김호정 기자의 기사 중 조회수가 높은 기사를 제공합니다.

2024.05.18 00:00 ~ 2024.06.18 02:29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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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231개

  • 임윤찬 “자꾸 유혹당했어요”…공연 D-40, 연주곡 뒤엎었다

    임윤찬 “자꾸 유혹당했어요”…공연 D-40, 연주곡 뒤엎었다 유료 전용

    〈예프게니 키신이 연주하는 ‘전람회의 그림’〉 문제는 이 연주곡, 무소륵스키 ‘전람회의 그림’이 불과 얼마 전에 바뀌었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왜 연주곡을 바꾼 걸까요? 게다가 ‘전람회의 그림’은 임윤찬이 공식 무대에서 한 번도 연주한 적이 없는 곡인데요. ■ '아마추어'의 역사적 명곡 「 러시아 작곡가 모데스트 무소륵스키(Mussorgsky, 1839~81)의 ‘전람회의 그림’(1874년 작품)은 수많은 피아니스트가 연주하고 있습니다.

    2024.06.13 15:33

  • 영화 보면서 오케스트라 감상…강렬한 라이브, 관객을 홀리다

    영화 보면서 오케스트라 감상…강렬한 라이브, 관객을 홀리다

    필름 콘서트는 무대 위 스크린에 영화를 상영하고, 오케스트라가 영화의 음악을 라이브로 연주하는 형식이다. 이달 16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디즈니 ‘판타지아’의 연출자로 한국에 오는 패리시에게 필름 콘서트의 매력에 대해 물었다. 필름 콘서트 청중이 보통의 오케스트라 공연과 가장 다른 점은 무엇인가.

    2024.06.12 00:11

  • "영화를 보기만 하던 아이들, 첫 오케스트라 소리에 충격 받더라"

    "영화를 보기만 하던 아이들, 첫 오케스트라 소리에 충격 받더라"

    필름 콘서트는 무대 위 스크린에 영화를 상영하고, 오케스트라가 영화의 음악을 라이브로 연주하는 형식이다. 필름 콘서트 청중이 보통의 오케스트라 공연과 가장 다른 점은 무엇인가. 디즈니의 ‘판타지아’ 필름 콘서트의 한국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4.06.10 11:33

  • “신동이라 불리던 때의 내 연주, 엉터리였다”

    “신동이라 불리던 때의 내 연주, 엉터리였다”

    그는 지난달 21일 한국의 젊은 피아니스트 8명을 공개 레슨 했다. 무대에서 연주할 위치를 선택했는데, 거기에서 연주하면 청중이 소리를 전혀 못 들어. (어린 시절) 어떤 독립의 과정을 겪으셨나요.

    2024.06.10 00:10

  • "완전히 혼자가 됐다" 백건우가 ‘최악’의 젊은 날을 극복한 비결

    "완전히 혼자가 됐다" 백건우가 ‘최악’의 젊은 날을 극복한 비결

    "공개 레슨을 잘 안하는데, 미국에서였던가 한 학생이 자신의 소리를 전혀 못 들어. 낡은 피아노에서 악보만 가지고 완전히 혼자 공부를 시작했지. 백건우는 젊은 음악가들이 음악에 실컷 빠져서 살고, 자신의 고독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언젠가 마련해주고 싶다고 했다.

    2024.06.09 14:52

  • 멈추고 훑고 폭발시킨 임윤찬…'흔한' 곡에 대한 파격적 해석

    멈추고 훑고 폭발시킨 임윤찬…'흔한' 곡에 대한 파격적 해석

    멘델스존의 무언가 두 곡(Op.19-1, Op.85-4)으로 시작해 차이콥스키가 열두달을 표현한 ‘사계’ 12곡, 이어 2부에서 30여분짜리 작품 무소륵스키 ‘전람회의 그림’을 연주했다. 연주에 앞서 임윤찬은 ‘전람회의 그림’을 피아니스트 블라디미르 호로비츠가 편곡한 버전으로 연주한다고 공지했다. 12곡은 각각 중간 부분에 음악적 악상이 변화하는데, 임윤찬은 이 변화의 순간마다 극적으로 차이점을 드러내면서 감정 변화의 폭을 키웠다.

    2024.06.08 12:01

  • 김선욱·조성진 ‘피아노 듀오’까지…강원 산골서 첫 협연

    김선욱·조성진 ‘피아노 듀오’까지…강원 산골서 첫 협연

    김선욱은 18세에 리즈 국제 콩쿠르에서, 조성진은 21세에 쇼팽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김선욱과 조성진의 공연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주최한 계촌 클래식 축제의 마지막 무대였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 측은 "사업 초기에는 인프라가 없는 외딴 마을이었는데 지금은 공원·공연장·조형물 등이 들어서며 지역과 함께 만드는 예술 마을의 전형을 보여주게 됐다"고 전했다.

    2024.06.04 00:11

  • 인구 1700명 강원 작은마을 들썩…피아노 함께 연주한 '투 스타'

    인구 1700명 강원 작은마을 들썩…피아노 함께 연주한 '투 스타'

    김선욱은 18세에 리즈 국제 콩쿠르에서, 조성진은 21세에 쇼팽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김선욱과 조성진의 공연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주최한 계촌 클래식 축제의 마지막 무대였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 측은 "사업 초기에는 인프라가 없는 외딴 마을이었는데 지금은 공원, 공연장, 조형물 등이 들어서며 지역과 함께 만드는 예술 마을의 전형을 보여주게 됐다"고 전했다.

    2024.06.03 12:01

  • “쉼표까지 연주해주세요” IQ 162 천재 손짓 시작됐다

    “쉼표까지 연주해주세요” IQ 162 천재 손짓 시작됐다

    크레셴도와 디크레셴도를 조금 더 표현해주시겠어요?" 지휘자 이승원(34)의 말은 깍듯했다. "여기에서 소리는 꽃잎이 피어나듯 부풀려주세요" "쉼표까지 연주해주세요" 등 상상력의 표현도 눈에 띄었다. 이승원은 지난 4월 덴마크의 말코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2024.06.03 00:11

  • "첼로 선생님, 조금 작게요" IQ 162 지휘자 이승원이 왔다

    "첼로 선생님, 조금 작게요" IQ 162 지휘자 이승원이 왔다

    그는 공연을 이틀 앞둔 리허설에서 단원들에게 존칭을 붙이며 음악에 대한 해석을 전달했다. 소리에 대한 예민한 감각, 음악에 대한 확신이 있는 생각이 있는 지휘자였다. 2007년 결성돼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고 세계 무대에서 공연하는 노부스 현악4중주단의 비올라 멤버였다.

    2024.06.02 14:00

  • “모차르트가 내 음악의 고향이었다”

    “모차르트가 내 음악의 고향이었다”

    이번 음반 ‘모차르트:피아노 작품Ⅰ’에는 소나타 두 곡(12번 K.332, 16번 K.545)을 비롯해 환상곡, 론도, 아다지오, 지그, 그리고 프렐류드와 푸가까지 총 7곡을 담았다. 백건우는 그동안 라벨의 모든 피아노 작품, 라흐마니노프의 모든 협주곡, 베토벤의 모든 소나타 등을 녹음했다. 이제 모차르트의 작품을 담아 앞으로 총 3장의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며 이번 음반이 첫 번째다.

    2024.05.17 00:11

  • 78세 백건우의 첫 모차르트 "이렇게 자유분방한 음악가 없었다"

    78세 백건우의 첫 모차르트 "이렇게 자유분방한 음악가 없었다"

    이번 음반 ‘모차르트:피아노 작품Ⅰ’에는 소나타 두 곡(12번 K.332, 16번 K.545)을 비롯해 환상곡, 론도, 아다지오, 지그, 그리고 프렐류드와 푸가까지 총 7곡을 담았다. 백건우는 그동안 라벨의 모든 피아노 작품, 라흐마니노프의 모든 협주곡, 베토벤의 모든 소나타 등을 녹음했다. 이제 모차르트의 작품을 담아 앞으로 총 3장의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며 이번 음반이 첫 번째다.

    2024.05.16 15:33

  • “완벽주의 때문에”…테너 김우경 16년 만의 독창회

    “완벽주의 때문에”…테너 김우경 16년 만의 독창회

    특별히 거대하고 엄숙한 소리는 아니지만 미성으로 플라시도 도밍고 국제 콩쿠르 1위, 비냐스 국제 콩쿠르 1위 등의 경력을 쌓았다. 김우경은 소프라노 홍혜경과 함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주역으로 노래했다. 예전에는 ‘시인의 사랑’에서 사랑이 싹트는 첫번째 노래를 부르면 찌릿찌릿한 마음이었어요.

    2024.05.14 00:11

  • 18세 첼리스트 김태연, 폴란드 국제콩쿠르 우승…한국인 최초

    18세 첼리스트 김태연, 폴란드 국제콩쿠르 우승…한국인 최초

    첼리스트 김태연(18)이 비톨드 루토스와프스키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1위에 올랐다. 김태연은 이달 1~8일 본선을 거쳐 11일 결선 무대에서 루토스와프스키 협주곡과 하이든 첼로 협주곡 D장조를 연주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루토스와프스키 콩쿠르의 역대 한국인 수상자로는 박노을(3위), 임희영(3위)이 있다.

    2024.05.13 14:47

  • 뉴욕ㆍ런던서 떠들썩했던 테너 김우경, 16년만에 한국 독창회

    뉴욕ㆍ런던서 떠들썩했던 테너 김우경, 16년만에 한국 독창회

    특별히 거대하고 엄숙한 소리는 아니지만 미성으로 플라시도 도밍고 국제 콩쿠르 1위, 비냐스 국제 콩쿠르 1위 등의 경력을 쌓았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최초로 한국 소프라노와 테너가 한 무대에 섰기 때문이다. 김우경은 소프라노 홍혜경과 함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주역으로 노래했다.

    2024.05.13 13:38

  • '수십억 연봉' 28세 얼굴천재…관객 홀리는 손짓의 비밀

    '수십억 연봉' 28세 얼굴천재…관객 홀리는 손짓의 비밀

    한국의 지휘자 김은선(44)이 지난달 베를린필을 지휘하며 한국인의 두번째 지휘 데뷔를 했는데, 정명훈의 베를린필 데뷔로부터 30년이 걸린 일이었다. 현재 한국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지휘자 중 하나인 김광현(43)은 "러시아의 전설적 지휘자 예프게니 므라빈스키의 ‘목숨을 건 듯 빠른’ 속도와 비교해보면 차이를 알 수 있다"고 헸다. 정명훈의 말러 교향곡 9번 4악장을 클라우디오 아바도의 지휘와 비교해보면 정명훈이 원하는 소리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2024.05.12 21:05

  • “돈 걱정마” 임윤찬 밀어준 그들, 이번엔 최하영 뉴욕 세운다

    “돈 걱정마” 임윤찬 밀어준 그들, 이번엔 최하영 뉴욕 세운다 유료 전용

    다음 달 6일 미국 뉴욕의 상징적인 공연장 카네기홀에서는 첼리스트 최하영(26)의 단독 공연이 열립니다. 이들이 1000만~2000만원 정도를 내고 최하영의 카네기홀 데뷔 무대를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이 공연에는 또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네, 바로 기업들이 예술가 개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2024.05.09 15:17

  • “내 인생의 해답 찾는 작품”…진은숙 18년 만의 새 오페라

    “내 인생의 해답 찾는 작품”…진은숙 18년 만의 새 오페라

    ‘작곡가 진은숙이 희한한 오페라를 쓰고 있다’는 이야기가 음악계에 파다했다. 최근 진은숙(63)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내 인생에 대한, 또 나에 대한 질문의 오페라다. 오페라 ‘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의 초연은 내년 5월 18일부터 독일 함부르크 오페라에서 켄트 나가노의 지휘로 4회 예정돼 있다.

    2024.05.08 00:11

  • 진은숙, 18년만의 오페라 "꿈을 거래하는 천재의 이야기"

    진은숙, 18년만의 오페라 "꿈을 거래하는 천재의 이야기"

    작곡가가 모든 음악뿐 아니라 이야기 전체를 만들고 노래의 대본까지 쓰고 있다고 했다. 2007년 첫 오페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후 18년만의 오페라다. 진은숙은 오페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비롯해 여러 작품에서 꿈속의 선명한 환상을 그려냈던 작곡가다.

    2024.05.07 14:00

  • “불쑥 이상한 음 튀어나온다” 쇼팽에 숨긴 ‘임윤찬 메시지’

    “불쑥 이상한 음 튀어나온다” 쇼팽에 숨긴 ‘임윤찬 메시지’ 유료 전용

    임윤찬 피아니스트가 연주한 쇼팽 에튀드, 우리말로 쇼팽 연습곡 앨범이 드디어 발매됐습니다. 임윤찬 피아니스트가 자신만의 개성을 자유롭게 드러낸 앨범이라고 저도 느꼈는데 최근에 클래식 음악계에서 이런 식의 비슷한 시도가 이렇게 유행처럼 이뤄지고 있는 건지 아니면 임윤찬 피아니스트가 또 본인만의 파격적인 도전을 시작했다고 볼 수 있는 건지도 궁금하더라고요. ▷박건〉 듣다 보니까 궁금해진 게 그동안 다른 피아니스트들은 임윤찬 피아니스트처럼 쇼팽 에튀드 전곡을 앨범에 수록한다든지 이런 시도를 잘 안 했던 건가요? ▶김호정〉 물론 있었죠.

    2024.04.28 15:34

  • 美 최고 연봉, 얼굴값 아니다…28세 청년의 ‘홀리는 지휘’

    美 최고 연봉, 얼굴값 아니다…28세 청년의 ‘홀리는 지휘’ 유료 전용

    이어 파리 오케스트라(2021년), 암스테르담ㆍ시카고(2027년부터) 오케스트라가 수석 지휘자 또는 음악감독으로 1996년생 이 남자를 스카우트했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지휘자인 최수열과 함께 메켈레의 음악을 분석했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오케스트라인 시카고 심포니는 메켈레가 파리·오슬로와 계약이 끝나는 2027년까지 기다렸다가 음악감독으로 데려가겠다고 최근 발표했죠.

    2024.04.25 15:35

  • 그 한 음, 100년전 자유였다…임윤찬이 새 앨범에 심은 비밀

    그 한 음, 100년전 자유였다…임윤찬이 새 앨범에 심은 비밀 유료 전용

    4월 19일 임윤찬은 쇼팽의 연습곡 24곡을 모두 녹음한 음반을 내고, 기자 간담회에서 ‘다른 음’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1분 4초부터〉 쇼팽 연습곡 10의 2번 이 또한 1927년의 녹음인데요, 마지막에 화음이 하프 소리처럼 펼쳐지며 올라가는 부분은 악보에 없습니다. 임윤찬의 자유로움은 이번 음반의 다음과 같은 부분에서 드러납니다.

    2024.04.19 16:10

  • “목관 5중주 알리려, 10년째 일부러 어려운 곡 연주”

    “목관 5중주 알리려, 10년째 일부러 어려운 곡 연주”

    지난 4일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조성호와 유지홍은 "10년 전만 해도 목관 5중주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상당히 많았어요. "뷔에르 앙상블도 처음 만들 때부터 독주자처럼 하자, 카멜레온처럼 하자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어요".(유지홍) 이들은 "목관 앙상블은 멤버가 바뀌면 소리가 확 달라진다"며 10년 동안 멤버 교체가 한 번도 없었다는 데에 자부심을 가진다. 10년 전 첫 공연에서 연주했던 클루크하르트, 바버, 리게티에 목관 5중주의 시초 작곡가라 할 수 있는 프란츠 단치의 작품을 함께 들려준다.

    2024.04.12 00:11

  • 오페라 역사 바꾼 ‘환승연애’…최고의 디바가 사라졌다

    오페라 역사 바꾼 ‘환승연애’…최고의 디바가 사라졌다 유료 전용

    〈1분25초에서 시작되는지 확인해보세요〉 오페라 역사상 가장 힘과 기품이 있는, 칼라스의 노르마입니다. 〈처음부터〉 ■ 뉴욕타임스가 뽑은 ‘칼라스의 노래’ 「 그리스 혈통인 마리아 칼라스는 1923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2021년 뉴욕타임스는 ‘마리아 칼라스와 사랑에 빠지는 5분’이라는 기사를 통해 칼라스의 음악을 재조명했다.

    2024.04.11 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