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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정 중앙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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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 없는 17세 임윤찬, 스승은 "피아노 치려 태어났다" 찬사

2021.09.26 12:00

머리가 아닌 귀를 사로잡는 청취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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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정의 왜 음악인가] 이 음악도 클래식?

2022.05.24 00:18

총 2,057개

  • [제13회 홍진기 창조인상 수상자] 영호남·남북 화합 꿈꾸며 시민이 일군 글로벌 축제

    [제13회 홍진기 창조인상 수상자] 영호남·남북 화합 꿈꾸며 시민이 일군 글로벌 축제

    박성용 회장은 부산과 목포의 중간인 통영에서 영호남의 통합을 꿈꾸며 음악제를 출범시키고, 지휘자 주빈 메타와 빈소년합창단 같은 음악가들을 섭외했다. 윤이상 작곡가는 통영 태생으로 한국 음악과 세계 음악계의 중심을 연결한 최초의 인물이다. 윤이상의 음악적 성과, 남북 화합 세계관에 초점을 맞춰 긍정적 측면을 살린 덕이다.

    2022.06.29 00:02

  • [김호정의 왜 음악인가] 이 음악도 클래식?

    [김호정의 왜 음악인가] 이 음악도 클래식?

    이날 함께 무대에 선 무터는 "윌리엄스의 음악으로 클래식 음악 듣기를 시작한 사람이 많다"고 뉴욕 클래식 라디오 채널인 WQXR 인터뷰에서 말했다. 윌리엄스는 영화 ‘스타워즈’ ‘인디애나 존스’ ‘쥬라기 공원’의 음악으로 많은 사람의 어린 시절 기억을 채웠지만 클래식 음악으로 분류되지는 않았다. 그런데 빈 필하모닉, 베를린 필하모닉, 카네기홀, 안네 소피 무터가 90세가 된 그를 불러내고 있다.

    2022.05.24 00:18

  • 30대 여성 넷 현악 4중주, 전 세계서 러브콜

    30대 여성 넷 현악 4중주, 전 세계서 러브콜

    에스메 콰르텟의 리더 배원희는 "팬데믹에도 전 세계를 돌며 공연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며 "한 달에 서로 다른 4계절을 다 겪었을 정도로 여러 곳에서 공연했다"고 했다. 에스메 콰르텟이 최근 자주 연주하는 곡 중에는 한국 해금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여수연의 ‘옛소리’가 있다. 세계적 현악 4중주 팀이자 현대 음악에 특별한 애정을 가진 미국 크로노스 콰르텟이 2017년 여수연에게 위촉했던 곡이다.

    2022.05.23 00:03

  • 캘리포니아 두 공연장에서 ‘최대 흥행’ 기록한 한국여성 넷

    캘리포니아 두 공연장에서 ‘최대 흥행’ 기록한 한국여성 넷

    바이올린ㆍ비올라ㆍ첼로의 현악 4중주 팀에 대한 오래된 관념이었다. 배원희는 "샌프란시스코와 코스타메사의 공연장에서는 ‘이번 공연이 올 시즌 모든 공연 중 가장 많은 티켓을 팔았다’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하유나는 "최근에는 여성만으로 된 현악 4중주 팀이 부쩍 늘었다.

    2022.05.22 11:01

  • “떠돌이 서울시향은 그만…청와대에 전용 공연장을”

    “떠돌이 서울시향은 그만…청와대에 전용 공연장을”

    김원 건축환경연구소 광장의 대표가 청와대 안에 오케스트라 공연장 건립을 주장하고 나섰다. 실제로 한국의 대표적 교향악단인 서울시향의 전용 공연장 건립은 오랜 이슈다. 오 시장은 올 초 "더는 노들섬을 방치된 땅으로 남겨둘 수 없다"며 개발 추진 의사를 밝혀 서울시향 콘서트홀이 들어설 가능성이 있지만, 구체적 논의는 없다.

    2022.05.19 00:03

  • "오케스트라 집 짓자, 지금이 적기" 청와대 열리자 이런 주장

    "오케스트라 집 짓자, 지금이 적기" 청와대 열리자 이런 주장

    김원 건축환경연구소 광장의 대표가 청와대 내의 오케스트라 공연장 건립을 주장하고 나섰다. 손 대표는 무엇보다 전용 공연장이 없이 옮겨 다니며 공연하며 생기는 손실을 우려했다. 손 대표는 또 "하루는 예술의전당, 다음 날은 롯데콘서트홀에서 공연을 하다 보면 음향의 변화가 크다"며 "공연장에 맞춰 연주 스타일이 달라지는데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한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이 가능할지 의문"이라고 했다.

    2022.05.18 15:10

  • ‘주인공 친구의 하인’으로 출발, 독일 궁정가수 된 사무엘 윤

    ‘주인공 친구의 하인’으로 출발, 독일 궁정가수 된 사무엘 윤

    22일 ‘카르멘’은 사무엘 윤의 마지막 쾰른 무대다. 그는 쾰른의 종신 성악가였지만, 올 3월 서울대 음대 교수로 임용돼 독일 생활을 정리한다. 그는 "어느 때부터인가 유럽 도시에 공연하러 갈 때면 후배들을 만나러 간다고 생각하게 됐다"며 "무대가 가르치는 일의 다음 일이 됐다"고 했다.

    2022.05.18 00:03

  • '주인공의 친구의 하인'으로 시작, 독일 궁정가수 된 성악가

    '주인공의 친구의 하인'으로 시작, 독일 궁정가수 된 성악가

    22일(현지시간) 독일 쾰른 오페라 극장에는 오페라 공연 후 세레모니가 마련돼 있다. 사무엘 윤은 이날 오페라 ‘카르멘’에서 투우사인 에스카미요 역으로 출연한 뒤에 궁정가수 칭호를 받는다. 이 마지막 무대를 궁정가수 수여식과 함께 하는 데 대해 그는 "23년 동안 모든 순간을 함께 한 독일 청중에게 제대로 인사할 기회"라고 했다.

    2022.05.17 14:00

  • 지난해 열흘→올해 21일…손열음 "평창대관령음악제 역대 최대"

    지난해 열흘→올해 21일…손열음 "평창대관령음악제 역대 최대"

    올 2월 세상을 떠난 이어령 선생은 지난해 8월 서울대의 후기 졸업식 축사에서 를 주제로 이야기했다. "다양한 작곡가, 연주자, 음악가, 예술가가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 음악제에서 마스크의 의미를 찾을 수 있었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젊은 현악 주자 20여명의 ‘평창 페스티벌 스트링즈’, 바로크 시대의 음악을 연주하는 ‘평창 페스티벌 바로크 앙상블’이다.

    2022.05.16 15:12

  • 전설적 피아니스트 폴리니 첫 내한 취소 "올 하반기 공연 재추진"

    전설적 피아니스트 폴리니 첫 내한 취소 "올 하반기 공연 재추진"

    피아니스트 마우리치오 폴리니(80)의 첫 내한 공연이 취소됐다. 공연 기획사 마스트미디어는 "이달 19ㆍ25일 예정됐던 공연이 잠정연기 됐다"고 12일 공지했다. 마스트미디어 측은 "올 9월쯤에 내한공연하게 되기를 희망하고 추진하면서 ‘취소’ 대신 ‘잠정연기’로 공지했다"고 전했다.

    2022.05.13 15:22

  • 27만 도시에 100만 관객 모았다…여수를 ‘예술도시’로 만든 그녀

    27만 도시에 100만 관객 모았다…여수를 ‘예술도시’로 만든 그녀

    그가 예사롭지 않은 뜨거움이 있다고 전하는 공연장은 전남 여수시의 GS칼텍스 예울마루. 현재는 예술운영의 비상임 자문으로 기획 공연과 대관 전반을 담당한다. 고 교수는 전남, 또 여수와 지역 연고가 없다.

    2022.05.13 00:03

  • 10명 중 7명 돈내고 앉았다…27만 도시서 100만명 모은 이곳

    10명 중 7명 돈내고 앉았다…27만 도시서 100만명 모은 이곳

    고희경 교수는 처음부터 2017년까지 예술감독을 맡아 공연 전반을 책임졌다. 코로나 19의 타격이 물론 있었지만, 공연장이 자체 기획한 공연에 대한 관객 성원이 특히 뜨겁다. 고희경 교수는 "현재 연간 20편 내외의 기획 공연을 올린다.

    2022.05.12 12:00

  • 故김지하 시인 49재 날 문화난장 열린다…"고인 정신 조명"

    故김지하 시인 49재 날 문화난장 열린다…"고인 정신 조명"

    8일 별세한 김지하 시인의 49재 시기인 다음 달에 문화 행사가 열린다. 고인과 1970년대부터 문화 운동을 함께 했던 임진택(72, 경기아트센터 이사장)은 "49재 날인 다음 달 25일 서울에서 고인의 사회적ㆍ문화적 의미를 되새기는 문화 난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임 이사장은 "그의 시에 붙인 노래 등 예술 작품을 통해 고인의 삶을 기리고, 생명과 평화 사상을 중심으로 이어받아야 하는 그의 정신을 조명한다"고 설명했다.

    2022.05.09 16:08

  • 독재에 맞선 저항문학 상징…90년대 이후 생명사상 설파

    독재에 맞선 저항문학 상징…90년대 이후 생명사상 설파

    ‘타는 목마름으로’ ‘오적’ 등을 발표하며 1970년대 저항문학의 상징과도 같았던 시인 김지하씨가 8일 오후 강원도 원주 자택에서 별세했다. 백낙청 "우리 문단의 굉장한 존재" 극단을 오간 사상 궤적으로 인해 고인은 진보문학 진영과 껄끄러울 수밖에 없었다. 출판사 창비를 설립한 문학평론가 백낙청씨는 "우리 문단의 굉장한 존재였다.

    2022.05.09 00:04

  • 28년생~91년생 한 무대…한국 피아노 족보를 연주하다

    28년생~91년생 한 무대…한국 피아노 족보를 연주하다

    이런 한국의 피아노 역사를 볼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60여년의 한국 피아노 역사를 돌아본다는 뜻으로 ‘피아노 헤리티지(유산)’라는 제목이 붙었다. "최초 유학파 선생님들을 거쳐 최근의 젊은 연주자까지 둘러보면 한국 피아노 역사의 큰 흐름이 보인다".

    2022.05.09 00:03

  • 94세부터 31세까지, 피아니스트 48명 모였다 "이런 황홀함 처음"

    94세부터 31세까지, 피아니스트 48명 모였다 "이런 황홀함 처음"

    이러한 한국의 피아노 역사를 볼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94ㆍ80세가 된 정진우ㆍ신수정, 또 이경숙 피아니스트와 고중원(78) 단국대 명예교수, 여기에 최연소로는 1991년생 피아니스트까지 총 48명이 한 무대에 선다. "최초 유학파 선생님들을 거쳐 최근의 젊은 연주자까지 둘러보면 한국 피아노 역사의 큰 흐름이 보인다".

    2022.05.08 14:00

  • “뇌성마비 놀림 받던 시절, 날 달래준 건 베토벤”

    “뇌성마비 놀림 받던 시절, 날 달래준 건 베토벤”

    중앙일보와 전화 통화에서 그는 "그 시절 내가 가지고 있어도 표현할 수가 없었던 감정을 음악이 표현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부당하게 느끼기도 하고 의기소침했는데 정확히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랐다"며 "클래식 음악 안에는 내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던 서러움, 의지, 억울함이 모두 들어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클래식 음악에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 많아 정서적으로 구멍이 난 아이들이 고전 음악을 들으며 감정을 받아들일 수 있다"며 "클래식 음악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예술 교육이 약해지면 아이들의 정서적 문제가 심해지는 것은 확실하다"고 지적했다.

    2022.05.05 00:03

  • "전 인류 손실" 퇴임 5일 남은 장관이 불붙인 'BTS 병역법'

    "전 인류 손실" 퇴임 5일 남은 장관이 불붙인 'BTS 병역법'

    황 장관은 긴급 브리핑에서 "최근 한국 대중문화예술인의 국위선양 업적이 뚜렷한데 병역의무 이행으로 활동을 중단하는 것은 전 인류의 문화적 손실"이라고 했다. 또 병역 문제에 민감한 20대 청년들을 향해 "국익을 위한 여러분의 이해와 양해는 결국 여러분이 사회생활하는 과정에서 다시 여러분에게도 돌아갈 것"이라고 했다. BTS가 적용 대상인 병역법 개정안은 대체 복무를 인정받는 ‘예술ㆍ체육 요원’에 대중문화예술인을 포함시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2022.05.04 17:17

  • "돌팔매, 놀림 받던 아이가 음악으로 많이 웃었다" 어린이 클래식 권하는 나성인

    "돌팔매, 놀림 받던 아이가 음악으로 많이 웃었다" 어린이 클래식 권하는 나성인

    음악 칼럼니스트 나성인(42)은 클래식 음악의 주류인 독일 음악과 문학, 그중에서도 독일 가곡에 해박하다. 아이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권하는 책을 쓰게 된 배경이다. 그 기간 동안 아이들에게 클래식 음악이 필요하다는 확신을 가졌다.

    2022.05.04 12:08

  • [김호정의 왜 음악인가] 어린이를 위한 플레이리스트

    [김호정의 왜 음악인가] 어린이를 위한 플레이리스트

    "엄마, 이 노래 좀 꺼주면 안 돼?" 시각·청각에 촉각까지 총동원하는 미디어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음악, 특히 클래식 음악은 난감하다. 슈만의 ‘어린이 정경’ ‘어린이를 위한 앨범’에서 시작해 드뷔시의 ‘어린이 차지’, 무소륵스키의 ‘어린이의 방’, 차이콥스키의 ‘어린이를 위한 앨범’까지 이어진다. 작곡가들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과 풍경을 묘사하고, 아이들이 연주할 수 있도록 단순하게 음악을 지었다.

    2022.05.03 00:22

  • 친일ㆍ이념 논란에 박보균 후보자 “내 글 반대로 해석 말라"

    친일ㆍ이념 논란에 박보균 후보자 “내 글 반대로 해석 말라"

    2일 국회에서 열린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는 후보자의 일본에 대한 태도, 역사관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19년 칼럼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을 언급한 부분을 인용했다. 또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칼럼과 관련, "그 칼럼 2700자 중 90%에서 DJ(김대중 전 대통령)의 위대한 통합의 정치를 썼다"고 했다.

    2022.05.02 18:53

  • 어린이날 경복궁·덕수궁 무료인데…외국인 어린이는 제외?

    어린이날 경복궁·덕수궁 무료인데…외국인 어린이는 제외?

    경복궁, 덕수궁, 조선왕릉 등 궁능의 어린이날 무료개방에서 ‘외국인 어린이’ 제외 조항이 논란이다. 즉 본래 한국인 어린이는 무료이고 외국인 어린이는 만6세까지만 무료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외국인 어린이의 동반 보호자 무료혜택 제외'라는 표현을 압축해 '외국인 어린이 제외'로 줄이면서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고 했다.

    2022.04.27 10:48

  • 강남·북 요지에 문화 랜드마크…공연장 짓는 대기업들

    강남·북 요지에 문화 랜드마크…공연장 짓는 대기업들

    이들 기업의 계획에 따르면 서울의 강북과 강남에 걸쳐 새로운 공연장이 수년 내에 문을 연다. 새 공연장을 계획하는 기업들은 서울 예술의전당(신세계 스퀘어), 서울시향(현대차, 코리안리) 등 공연장이나 공연단체를 후원한 경험이 있다. 한정호 공연 칼럼니스트는 "영국·일본·대만 등의 예를 봐도 새로운 공연 시설이 도심 재생과 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건 분명하다"면서도 "적절한 운영 계획과 철학이 없으면 시설은 실패한다는 인식을 분명히 하고 극장을 채울 콘텐트의 방향을 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2.04.27 00:03

  • 삼성ㆍ현대ㆍ신세계가 삽 뜬다…대기업 공연장의 시대 예고

    삼성ㆍ현대ㆍ신세계가 삽 뜬다…대기업 공연장의 시대 예고

    이 기업들의 계획에 따르면 서울의 강북과 강남에 걸쳐 새로운 공연장이 수년내로 문을 연다. 신세계그룹은 2013년 매입한 서울 장충동의 부지에 연수원을 짓고 있는데, 이 건물 안에 소규모의 공연장을 계획하고 있다. 새로운 공연장을 계획하는 기업들은 서울 예술의전당(신세계 스퀘어), 서울시향(현대차, 코리안리) 등 공연장과 공연단체의 후원 경험이 있다.

    2022.04.26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