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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정 중앙일보 기자

김호정 기자의 기사 중 조회수가 높은 기사를 제공합니다.

2021.08.17 00:00 ~ 2021.09.17 01:17 기준

총 1,803개

  • 한바탕 웃음판, 오페레타 ‘박쥐’로 코로나 시름 털어볼까

    이번 무대 연출을 맡은 강화자 단장은 1987년 국립극장 무대에서도 ‘박쥐’ 연출을 맡았다. 이 작품의 한국 초연은 1978년 세종문화회관 개관 공연이지만, 강 단장도 오페레타가 생소하던 한국에 ‘박쥐’를 소개하는 데 한몫했다. 이번 무대에 출연하는 메조소프라노 송혜원은 "다른 오페라와 달리 연습실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며 "남녀 주인공이 외도를 들키는 장면에서 스톱모션처럼 음악에 맞춰 연기하는데 너무 웃겨 연습이 중단될 정도"라고 말했다.

    2021.09.16 00:03

  • 신진서, 춘란배 우승…세계 메이저 두번째 정상

    한국 랭킹 1위 신진서(21) 9단이 제13회 춘란배 세계프로바둑선수권 대회에서 15일 우승했다. 신 9단은 15일 서울의 한국기원과 베이징의 중국기원을 온라인 연결해 벌인 결승 3번기 제2국에서 중국의 탕웨이싱(28) 9단에게 승리하며 종합 전적 2연승을 거뒀다. 신 9단은 결승 2국 직후 인터뷰에서 "탕웨이싱 9단은 세계 대회에서 3회나 우승한 쉽지 않은 상대였다"며 "내 바둑을 두면 우승 확률이 높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2021.09.16 00:02

  • 신진서 9단, 춘란배 첫 우승...세계 메이저 대회 두번째 우승

    신진서 9단의 메이저 세계 타이틀은 지난해 2월 LG배 우승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신진서 9단은 15일 서울의 한국기원과 베이징의 중국기원을 온라인 연결해 벌인 결승 3번기 제2국에서 중국의 탕웨이싱(28) 9단에게 승리하며 종합 전적 2연승을 거뒀다. 신진서 9단은 세계 메이저대회인 응씨배 결승전에서 중국의 셰커 9단과 맞붙는다.

    2021.09.15 18:19

  • 너무 웃겨 연습이 끊긴다는 오페레타 '박쥐'… "코로나 시대 위로하길"

    강단장은 "대단한 작품들이지만, 청중이 오페라는 심각하다고만 생각할까 걱정도 됐다"며 "‘박쥐’는 오페라와 뮤지컬의 중간쯤에 있고, 신이나 왕이 아니라 우리 같은 사람들의 이야기라서 누구나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무대에 출연하는 메조소프라노 송혜원은 "다른 오페라와 달리 연습실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며 "남녀 주인공이 외도를 들키는 장면에서 스톱모션처럼 음악에 맞춰 연기를 하는데 너무 웃겨 연습이 중단될 정도"라고 말했다. 베세토 오페라단의 ‘박쥐’는 이달 24일 오후 7시 30분, 25일 오후 2시 30분에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한다.

    2021.09.15 11:58

  • 피아노만 두 대, 유럽 누비는 듀오 신박 “우린 합주만 해요”

    피아니스트 신미정(41), 박상욱(31)이 8년 전 만든 피아노 2중주(듀오)인데 오스트리아 빈에 거주하면서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우연히 만나 첫 음을 내보는 순간 듀오를 할 운명이라고 느꼈다"는 이들은 14일 첫 음반을 냈고 다음 달 초까지 한국의 네 도시에서 공연을 한다. 그 정도로 우리가 연주할 곡이 많고 이중주를 통해 음악을 보는 시각도 넓힐 수 있다".(박상욱) 이번 앨범에서는 오케스트라 곡을 두 피아니스트가 직접 편곡하는 시도도 했다.

    2021.09.15 00:03

  • '네 손‘으로 피아노 연주…슈베르트 콩쿠르 우승팀 '신박 듀오'

    2015년 독일 ARD 국제 콩쿠르에서 2위, 2017년 슈베르트 국제 콩쿠르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우승했다. "우연히 만나 첫 음을 내보는 순간 듀오를 할 운명이라고 느꼈다"는 이들은 14일 첫 음반을 냈고 다음 달 초까지 한국의 네 도시에서 공연을 한다. 그 정도로 우리가 연주할 곡이 많고 이중주를 통해 음악을 보는 시각도 넓힐 수 있다".(박상욱) 이번 앨범에서는 오케스트라 곡을 두 피아니스트가 직접 편곡하는 시도도 했다.

    2021.09.14 14:31

  • [김호정의 왜 음악인가] 어려운 음악의 쓸쓸함

    라벨은 이 작품을 작심하고 어렵게 썼다. 그 결과 이 작품은 20세기 들어 기량이 부쩍 발전한 피아니스트들의 단골 연주곡이 됐다. 라벨이 로마 대상에서 탈락한 때가 1901~1905년, ‘스카르보’ 작곡은 1908년이다.

    2021.09.14 01:24

  • “유산 후 불면증 시달린 아내, 수면음악 듣고 푹 자더군요”

    이들을 위한 수면 음악은 진행을 예측할 수 없도록 해야 효과적이었다".30명 중 98% 정도가 수면 음악을 듣고 잠을 잘 잤다고 했다. 윤한은 "수면 음악은 단지 신비롭거나 반복되기만 하는 것보다는 수면 상태 인간의 신체와 정신의 특성을 잘 고려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한은 "언젠가는 사람마다 맞춤형으로 수면 음악을 만들어주는 일이 목표"라며 "제대로 잠들어 쉴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음악가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2021.09.14 00:37

  • 뱃속 아기를 잃고…불면증 아내 위해 곡을 만든 사람

    이들을 위한 수면 음악은 진행을 예측할 수 없도록 해야 효과적이었다".30명 중 98% 정도가 수면 음악을 듣고 잠을 잘 잤다고 했다. 윤한은 "수면 음악은 단지 신비롭거나 반복되기만 하는 것보다는 수면 상태 인간의 신체와 정신의 특성을 잘 고려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한은 "언젠가는 사람마다 맞춤형으로 수면 음악을 만들어주는 일이 목표"라며 "제대로 잠들어 쉴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음악가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2021.09.13 11:00

  • 잠이 안 오십니까, 볼륨을 줄여 이 음악 들어보세요[재워드림]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윤한이 중앙일보 회원들을 위해 만든 수면 음악입니다. 그렇게 해서 7월, 8월에 걸쳐 수면 음악 음반 두 장을 발표했습니다. 불면증으로 고생하던 윤한의 아내는 그의 수면 음악을 듣고 난 후 숙면할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2021.09.12 20:00

  • 모두의 사랑을 받는 쇼팽

    쇼팽의 낭만시대 송동섭 지음 뮤진트리 다음 달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제18회 쇼팽 콩쿠르가 우승자를 가린다. 또, 쇼팽을 ‘최고의 작곡가’라 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수 있어도, 쇼팽을 싫어하는 사람은 찾기 힘들다. 상드는 물론 리스트·슈만 등 같은 낭만주의의 작곡가들, 파리에서 어울렸던 예술가들, 약혼했다 파혼한 마리아 보진스카까지 쇼팽의 삶을 이룬 인물을 총망라한다.

    2021.09.11 00:21

  • 알츠하이머 윤정희 딸, PD수첩에 반박 "동생들이 불안 부추겨" [전문]

    12년 전부터 알츠하이머를 앓아온 윤정희를 다섯 동생 중 하나인 여동생이 서울에서 돌보고 있었으나 배우자인 피아니스트 백건우, 딸 진희씨가 2년 전 갑자기 프랑스 파리로 데리고 가 방치하고 있다는 윤정희 동생들의 주장을 담았다. 이에 백진희씨는 입장문에서 "지난 몇 주 동안 윤정희에 대한 악의적 루머가 계속해서 유포되고 있다"며 "타블로이드 신문 기자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윤정희가 사는 프랑스 거주지까지 침범해 일상생활을 감시하고 있다"고 했다. 유감스럽게도 지난 몇 주 동안 윤정희에 대한 악의적인 루머가 계속해서 유포되고 있으며, 타블로이드 신문에서는 기자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윤정희가 사는 프랑스 거주지까지 침범하여 그녀의 일상생활을 감시하고 있습니다.

    2021.09.09 18:35

  • “안면마비도 음악의 삶 못 막았다”

    전설적인 바이올린 연주자 티보 바르가(1921~2003)는 2003년 한국의 연주자 김응수(45)에게 이렇게 말했다. 김응수가 스위스에서 열린 티보 바르가 콩쿠르 2위에 입상한 후였다. 또 "2003년 티보 바르가 콩쿠르에서는 호텔비를 제하니 한국 돈으로 10만원 정도만 남아서 3주 동안 초콜릿 크루아상만 먹으며 버텼다.

    2021.09.08 00:02

  • '이 정도로 잘할 수 있나' 싶은, '저평가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전설적인 바이올린 연주자 티보 바르가(1921~2003)는 말년인 2003년에 한국 연주자 김응수(45)에게 이렇게 말했다. 또 "2003년 티보 바르가 콩쿠르에서는 호텔비를 제하니 한국 돈으로 10만원 정도만 남아서 3주 동안 초콜릿 크루아상만 먹으며 버텼다. 이 정도로 연주를 잘할 수 있을까 싶다.

    2021.09.07 15:06

  • KBS 신임 이사장에 전 미디어오늘 사장 남영진씨

    KBS의 이사장에 남영진(66) 전 미디어오늘 사장이 6일 선임됐다. KBS는 이날 임시 이사회를 열어 남영진 이사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남 신임 이사장은 고려대에서 행정학을 전공하고 한국일보 기자, 한국기자협회장, 미디어오늘 사장, 경민대 행정학과 교수, 지역신문발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지냈다.

    2021.09.06 20:21

  • “스트레칭·횡격막 훈련, 관악기 연주는 과학입니다”

    조인혁은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에서 종신 수석이고, 조성현은 독일 쾰른 필하모닉의 종신 수석을 역임했다. "관악기에서 호흡이 가장 중요한데, 횡격막(호흡근에서 가장 중요한 근육) 훈련 같은 걸 통해 실력을 늘릴 수 있다. 해외 오케스트라 경험을 한국에서도 나누고 싶다".(조성현) 조인혁은 한국의 관악기 연주자들을 모아 5일 오후 7시 롯데콘서트홀에서 ‘관악질주’ 무대에 섰다.

    2021.09.06 00:03

  • 언제부터 이렇게 ‘잘 불게’됐지?…목관악기의 역사 쓰는 이들

    클라리넷 연주자 조인혁(38)과 플루트 연주자 조성현(31)은 차세대 목관연주자를 대표한다. 조인혁은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에서 종신 수석이고, 조성현은 독일 쾰른 필하모닉의 종신 수석을 역임했다. 해외 오케스트라 경험을 한국에서도 나누고 싶다".(조성현) 조인혁은 한국의 관악기 연주자들을 모아 5일 오후 7시 롯데콘서트홀에서 ‘관악질주’ 무대에 선다.

    2021.09.05 11:46

  • 피아니스트 박재홍 "여한없이 연주하고 부조니 콩쿠르 우승"

    피아니스트 박재홍(22)이 이탈리아에서 열린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3일(현지시간) 우승했다. 그는 "이번 콩쿠르에서도 ‘운이 좋으면 한 번 더 연주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임했다"며 "다행히 큰 무대에서도 긴장을 거의 안 하는 편이라 즐겁게 연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부조니 콩쿠르의 역대 한국인 수상자는 서혜경(80년 2위), 이윤수(97년 2위), 손민수(99년 3위), 문지영(2015년 1위), 원재연(2017년 2위) 등이 있다.

    2021.09.04 11:41

  • 한국방송학회 역대 회장 14인 “언론중재법 개정은 과도한 재갈”

    초대 김규(서강대 명예교수) 회장을 비롯해 역대 회장 가운데 14인이 참여한 성명서는 "징벌적 배상 등 독소 조항이 포함된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경험칙상 합리적 근거하에 추정될 수 있는 의혹 제기는 언론이 사회감시, 권력감시 기능을 하는 데 있어 필수적으로 허용되어야 할 부분"이라며 "악의적 의도에 기초한 명백한 허위 보도가 기존의 언론피해 구제에 관한 법이나 명예훼손 관련법을 통해 규제가 가능한 상황에서 언론에 과도하게 재갈을 물리려는 시도는 지양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반대로 현재 추진 중인 언론중재법 개정안은 언론의 의혹 제기를 치명적으로 위축 시킬 것으로 봤다.

    2021.09.01 21:43

  • "윤희숙 사퇴서 안 내..쇼 아닌가" 허위 주장 여과 없이 전한 TBS 사과

    TBS(교통방송)가 윤희숙 의원의 의원직 사퇴와 관련한 지난달 30일 방송에 대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TBS는 1일 "TBS FM ‘신장식의 신장개업’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이 국민의 힘 윤희숙 의원의 의원직 사퇴에 대해 한 언급이 사실과 달랐는데 여과 없이 내보낸 데 대해 깊은 사과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국회의원과 교통방송 진행자가 언론중재법에 대해 실컷 떠든 후, 제가 의원직 사퇴서를 아직 제출하지 않았다는 허위사실을 말하고 사퇴쇼라 비웃은 후 헤드라인으로까지 뽑아놨습니다"라는 내용이었다.

    2021.09.01 19:38

  • '운동뚱' 쌤 심으뜸 "뇌수막염에 車사고, 못 걸을 줄 알았다"

    운동 트레이너, 필라테스 강사, 스포츠 모델, 운동 채널 운영자로 유튜브 구독자 103만인 심으뜸(31)의 글이다. 그래도 체육, 특히 달리기를 좋아하던 밝은 성격의 심으뜸에게 고등학교 체육 선생님이 체대 입시를 권했다. 하루에 스쿼트(허벅지가 무릎과 수평이 되도록 앉았다 일어나는 운동) 1000개를 해서 ‘스쿼트 여신’으로 불리지만 사람들에게는 "절대로 무리하지 말고 조금씩 시작해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9.01 14:34

  • “젓가락질 할 때도 박자 쪼개기 훈련, 리듬 못타는 몸치 탈출”

    클래식 음악의 전통적 리듬은 물론 재즈의 블루스, 스윙, 래그타임, 부기우기까지 들어가 있어 리듬 감각 콘테스트 같은 작품들이다. 듣는 사람은 복잡한 리듬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쇼팽·슈만 같은 작곡가의 작품에서 손열음은 리듬 감각의 한계를 느꼈다. 손열음은 "다른 재능에 비해 리듬감은 ‘어떻게 얻었는지’를 설명해줄 수 있을 정도로 내 의지가 개입됐다"며 "리듬을 탈 수 있어 무척 행복하다"고 했다.

    2021.09.01 00:03

  • 문체부 "유엔 인권이사회 '언론중재법 우려' 공문 받았다"

    유엔 인권이사회(UNHRC)가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해 우려의 내용을 담은 공문을 정부에 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관계자는 "공문은 언론중재법의 언론 자유의 침해 소지가 우려된다는 점, 또 이에 대한 대한민국 정부의 입장을 알려달라는 내용"이라고 했다. 비영리 인권단체인 전환기정의워킹그룹과 류제화 여민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유엔 표현의 자유 특별보고관, 인권옹호가 특별보고관 등 다섯 명의 유엔 보고관에게 "언론중재법과 관련한 합당한 우려에 대한 의견을 한국 정부에 전달해 달라"고 요청했다.

    2021.08.31 15:48

  • “몸치 벗어나려 젓가락 연습도”…손열음 '화려한 리듬'의 비밀

    클래식 음악의 전통적 리듬은 물론 재즈의 블루스, 스윙, 래그타임, 부기우기까지 들어가 있어 리듬 감각 콘테스트 같은 작품들이다. 듣는 사람은 복잡한 리듬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쇼팽ㆍ슈만 같은 작곡가의 작품에서 손열음은 리듬 감각의 한계를 느꼈다. 손열음은 "다른 재능에 비해 리듬감은 ‘어떻게 얻었는지’를 설명해줄 수 있을 정도로 내 의지가 개입됐다"며 "리듬을 탈 수 있어 무척 행복하다"고 했다.

    2021.08.31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