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모양이 변하는 이유, 달이 공전하기 때문… 달과 건강의 관계는?

　

달 모양이 변하는 이유 [사진 중앙DB]

달 모양이 변하는 이유, 달이 공전하기 때문… 달과 건강의 관계는?

달 모양이 변하는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달 모양이 변하는 이유로는 달이 지구 주위를 도는 동안 태양과 이루는 상대적인 위치가 달라지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달의 주기가 인간의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논문이 발표돼 관심을 끌고 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연구팀의 분석결과, 보름달이 뜨는 시기에 대동맥류 박리 수술을 받은 환자는 초승달이나 그믐달에 받은 환자보다 사망률이 21%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똑같은 치료를 받더라도 달의 주기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고, 인간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보름에 그 힘이 가장 크고 간만의 차이도 제일 큰데, 이런 천문학적 현상이 치료 효과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바다에 사는 물고기는 달의 주기에 따라 생체 시계 역할을 하는 호르몬이 주기적으로 변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사람에게서 비슷한 현상을 발견한 연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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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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