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은영 '다시 시작'이라고 해놓고선 결국 사망…이유는?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도은영 '다시 시작'이라고 해놓고선 결국 사망…이유는?

‘가수 도은영’ ‘도은영’ ‘도은영 다시시작’. [사진 미니홈피 캡처]
‘가수 도은영’‘도은영’ ‘도은영 다시시작’. [사진 tvN ‘슈퍼디바’ 캡처]
‘가수 도은영’‘도은영’ ‘도은영 다시시작’. [사진 tvN ‘슈퍼디바’ 캡처]
연규성 [사진 슈퍼스타K 시즌4 방송화면 캡쳐]

가수 도은영(32·도예슬) 사망 소식이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도은영의 사망은 평소 절친했던 가수 연규성에 의해 세간에 알려졌다. 연규성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노래를 너무나 잘하는, 정말 아끼고 사랑하던 동생 도은영이 어제 하늘나라로 갔습니다”며 도은영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은영이가 가수로서의 새 출발을 위해 제 노래 ‘슬픈노래’를 리메이크해 녹음도 다 해놓고 뮤비도 다 찍고 이제 발표만을 남기고 있었는데 며칠 전에도 만나 밝게 웃으며 함께 녹음하고 했는데 정말 믿기질 않는다”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도은영의 사망 소식을 가장 먼저 알린 가수 연규성은 2012년 ‘슈퍼스타K4’ 참가 당시 ‘연축성 발성장애’를 딛고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던 인물이다. 연규성이 앓고 있는 ‘연축성 발성장애’는 성대 근육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아 목소리가 끊기거나 떨려서 대화할 때 불편함을 느끼는 병으로 알려져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도은영’ ‘도은영 다시시작’. [사진 tvN ‘슈퍼디바’ 캡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