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여의도 지하철 출퇴근 편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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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442-2 일대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신길 루시안(조감도)이 조합원을 모집한다. 전용면적 59~84㎡ 1091가구다. 59㎡ A타입과 84㎡는 중소형이지만 4베이 평면을 도입해 채광·환기는 물론 서비스 면적이 많은 게 특징이다.

이 아파트는 무엇보다 교통환경이 눈길을 끈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바로 앞에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건설중인 신안산선이 개통하면 여의도까지 바로 갈 수 있다. 올림픽대로·노들길 진입도 쉬워 서울이나 수도권으로 편리하게 갈 수 있다.

조합 관계자는 “교통환경이 좋은 데다 업무시설이 밀집해 있는 여의도·강남·서울디지털단지가 가까워 직주근접 아파트로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거리에 학교가 많고 신세계백화점·타임스퀘어·롯데백화점 등의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보라매공원, 신길근린공원, 도림천도 인접해 있다. 단지 내엔 입주민을 위한 골프연습장과 작은 도서관, 피트니스센터, GX룸, 주민카페 등이 들어선다. 분양가는 59㎡가 3억원대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고, 주택조합 가입조건이 완화돼 지역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게 조합 측의 설명이다.

분양홍보관은 영등포구 신길로 59 샘탑빌딩 5층에 마련돼 있다. 분양 문의 02-2232-9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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