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브리핑] 대전 을지대병원 코호트 격리 풀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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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대전 을지대병원은 23일 메르스 확산 차단을 위해 내려졌던 코호트 격리 조치를 해제했다. 지난 8일 이후 2주간 추가 환자가 나오지 않은 데 따른 조치다. 대상은 병원 내에 격리됐던 의료진 47명과 환자·보호자 55명, 자가격리자 210명 등이다. 을지대병원은 지난 6~8일 응급실·중환자실을 다녀간 90번 환자가 확진 판정 뒤 숨지면서 코호트 조치가 취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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