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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쏟아냈던 1번 환자 병실 … 평택성모, 환기구 달고 다시 개원
6일 경기도 평택성모병원 관계자가 메르스 첫 환자의 입원 병실인 8104호의 침대 시트를 교체하고 있다(왼쪽). 이 병실 천장에는 환기구(점선) 2개가 새로 설치됐다. [김성룡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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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보건복지부서 보건 독립을”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가 6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메르스특별법’ 제정과 보건복지부에서 ‘보건부’를 분리·독립시켜 전문성과 위상을 높일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왼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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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월급 못 준 대전 대청병원
메르스로 격리 조치됐다가 재개원한 병원들이 심각한 운영난을 겪고 있다. 한 달여간 진료를 못한 데다 ‘메르스 발생 병원’이란 인식에 환자 수도 급감하면서다. 지난달 29일 코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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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 외래 암환자 메르스 걸려
삼성서울병원에서 5일 메르스 확진환자 1명이 또 발생했다. 이로써 총 186명 환자 중 이 병원에서만 91명이 감염됐다. 이날 삼성서울병원 입구에서 의료진이 방문객의 체온을 측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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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시진핑과 통화 … 유커 돌아오게 할 좋은 방법”
한국 소식을 중국에 전하는 서울 주재 중국 특파원 3명이 지난 2일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만났다. 메르스 사태 때문에 유커(중국인 관광객)들이 가득 찼던 광장은 썰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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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관광객 비자 수수료 면제
메르스 사태로 침체에 빠진 내수 살리기에 정부와 기업이 팔을 걷었다. 정부는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를 다시 불러들이기 위한 대책으로 중국인 단체관광객에 대해 비자 발급 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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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 메르스 환자 다른 병원 보내라”
메르스 민관합동대책반 즉각대응팀이 삼성서울병원 측에 치료 중인 메르스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보내라고 요구했다. 메르스 환자를 돌보던 이 병원 의료진이 잇따라 메르스에 감염된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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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인용 병실 … 6인실과 수가 같아 ‘체육관 병실’생긴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수퍼 전파자’ 중 한 명인 16번 환자(40)한테 24명이 감염됐다. 이 중 11명은 대전 대청병원과 건양대병원 내 같은 병실에 있던 환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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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만에 또 …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1명 확진
나흘 만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A씨(24)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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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통 응급실, 보호자 출입 제한하자”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아산병원 응급실에서 환자 A씨(60)가 “왜 이렇게 오래 기다리게 하느냐”고 고함쳤다. 그는 목욕탕 벽에 머리를 부딪혀 이곳을 찾았으나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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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 진료 많이 할수록 병원 적자 … 수가 올려 투자 유도해야”
삼성서울병원 등 대형병원 응급실이 메르스 확산의 진원지 역할을 하면서 응급실 개혁이 정부가 해결해야 할 최우선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형병원 응급실의 과밀화 해소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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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병원 응급실 문, 밖에선 못 열어 … 가족도 허가받고 출입
해외 병원 응급실 가보니 지난달 19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남쪽 벨뷰병원. 응급실 대기실엔 10여 명의 환자와 가족이 있었다. 벨뷰병원은 지난해 10월 뉴욕의 처음이자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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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드로 공항에 메르스 환자 2시간 머물렀는데 … 영국, 4일 만에 ‘감염 0’ 상황 끝
지난해 5월 영국 런던의 히스로 공항에 비상이 걸렸다. 미국 정부는 4월 24일 사우디아라비아를 출발해 2시간 동안 히스로 공항에 머물렀다 미국으로 간 미국인 남성이 중동호흡기증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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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청으로 독립 예방의학 전문가 더 많이 확보해야”
“전문가에게 권한을 주지 않은 것이 초동 대처에 실패한 가장 큰 이유입니다.” 서울대 의대 김윤(의료관리학·사진) 교수의 진단이다. 그는 29일 인터뷰에서 메르스 확산 차단 실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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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930명 중 의사는 22명 뿐 … “방역 초기대응 불가능”
지난달 20일 오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1번 환자가 평택성모병원에서 발생하자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는 그 환자가 경유한 병원 4곳에 역학조사관 4개 팀을 파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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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전사 조준성, 1번 환자 완치시켰다
메르스 확산 방지 임무 완수 … 대청병원 군 의료진 원대복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대전 대청병원에 투입된 군 의료지원단 24명이 임무를 마치고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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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교훈 … “보건복지부서 보건 독립시키자”
지난달 28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 룸. 양병국 질병관리본부장은 “6번 환자는 대단히 이례적인 케이스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1번 환자와 같은 병동에 있었지만 같은 병실이 아닙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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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 장관 27명 중 의사 출신 2명뿐 … “사실상 복지부”
감염병의 1차 관문은 인천공항 검역소다. 검역소-질병관리본부-보건복지부 순으로 연결된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참사가 발생한 이유는 이 라인이 모두 뚫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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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가장 잘 아는 4급 보건소장이 장·차관에게 직보할 수 있게 해야”
메르스 확산 초기에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정보 공개와 대응 방식을 놓고 불협화음을 내며 ‘골든타임’을 놓쳤다. 지난 25일 이른바 ‘메르스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양측 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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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선 공공보건원장이 결정하면 총리도 간섭 못 해”
라르스 다니엘손 주한 스웨덴 대사가 22일 대사관에서 스웨덴 보건시스템을 칠판에 적어가며 설명했다. 그는 인터뷰 내내 ‘분업과 집중’을 강조했다. [김경빈 기자] 스웨덴 정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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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투병 40대, 메르스 이겨냈다
항암 치료를 받던 40대 여성 폐암 환자가 메르스를 극복했다. 주인공은 96번 환자(42·여)다. 이달 8일 메르스 확진을 받았던 그는 19일 만인 지난 27일 완치돼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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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확진자 1명 … 열 안 나는 환자 처음 나와 긴장
메르스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면서 관광지와 영화관 등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는 등 시민들의 일상도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6월 마지막 휴일인 28일 경기도 수원 화성행궁을 찾은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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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루머, 어디까지 들었니] 1편: 거짓말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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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에도 없는 ‘2m 내 1시간 접촉’ 기준 … 초기 메르스 확산 막을 기회 날렸다”
대전 충남대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66세 여성 환자(가운데)가 메르스 완치 판정을 받고 25일 퇴원했다. 이 환자는 대청병원에서 16번 환자를 간병하다 메르스에 감염돼 지난 7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