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Memo] 혼다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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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2면

◆혼다의 신형 '시빅'과 픽업 트럭인 '릿지라인'이 '미국 2006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각각 승용과 트럭 부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올해로 90회째를 맞는 디트로이트모터쇼 사상 최초로 한 브랜드가 승용과 트럭 두 부문에서 모두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올해의 차' 상은 49명의 자동차 전문 언론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디자인.안전.기술.성능.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승용과 트럭 부문의 최고의 차에게 주는 상이다.

◆푸조의 공식 수입판매원인 한불모터스㈜는 올해 판매 목표를 지난해보다 100% 늘어난 2000대로 세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불모터스는 판매 모델을 늘리고 딜러와 애프터서비스(A/S)망을 확충하기로 했다. 한불모터스는 1월 뉴 607(사진) 모델을 시작으로 올해 모두 7개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인다.

◆재규어코리아는 엔트리 모델인 'X-타입 2.1'을 출시했다. 'X-타입 2.1'은 2.5와 3.0 모델의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 가격을 내린 모델이다. 서울.부산.대구.대전.분당 등 전국 6개 전시장에서 판다. 가격은 449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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