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건 딸 데이비스양 연하 요가선생과 결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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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레이건」미 대통령의 딸인 영화배우 「패티·데이비스」양(31)이 6년 연하의 요가선생「폴·그릴리」군과 결혼한다고 최근 백악관이 발표 (사진).
「데이비스」양은 2년 전 캘리포니아에서 요가강습을 받던 도중「그릴리」군과 사랑에 빠져 이들의 러브스토리는『파리의 휴일』이라는 영화의 소재 감이 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한 백악관 대변인은 이들이 금년 중 결혼식을 올리게 될 것이라고 밝히고 그러나 백악관에서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런데「데이비스」는 그녀의 어머니「낸시」여사의 처녀 적 이름을 예명으로 사용하고 있다. 【포커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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