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 16강도 못올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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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제3회 천하장사 씨름서 전 챔피언 이만기(경남대)가 쓰러지고 신인 장지영(인하대)이 새 챔피언이 됐다.
한편 1,2대 천하장사였던 이만기는 16강전인 4회전에서 복병인 김광식(현대중공업)에게 들어치기로 첫판을 따낸후 내리 두판을 들배지기로 내줘 2-1로 역전패, 탈락하고 말았다.
◇최종일(8일·장층체) ▲천하장사순위=장사 장지영(인하대·1천5백만원) 1품=유기성(현대중공업·1천만원) 2품=이준희(일양약품·7백50만원) 3품=손상주(영남대·5백만원) 4품=김종렬(경남일반·3백만원) 5품=장용철(공동어시장·2백만원) 6품=김광식(현대중공업·1백50만원) 7품=강시후(공동어시장·1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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