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씨름 3백승 신기원 황대웅
『오랫동안 생각해온 목표를 이뤄 기쁩니다.』 프로씨름 출범 14년만에 처음으로 3백승이란 신기원을 이룩한 황대웅(29.세경진흥). 「불곰」이란 별명이 말해주듯 그는 선수생활 11년
-
장사씨름 年1회만 개최 진정한 모래판 황제 뽑는다
『진정한 천하장사를 뽑는다.』 지난해까지 1년에 3~4차례 실시하던 천하장사 선발대회가 올해부터는 단 한차례 연말에만 치러진다. 민속씨름위원회는 지금까지의 민속씨름 경기방식을 크게
-
이만기.이준희등 역대장사 맞대결-설날씨름 번외경기
이만기(李萬基.인제대교수).이준희(李俊熙.럭키씨름단감독)등 역대 천하장사들이 31일 설날장사씨름대회 번외경기로 열리는 「역대장사 샅바 맞대결」에 출전키로 결정했다. 한국민속씨름위원
-
모래판 악동 장지영 『?심의 은퇴』
일찍이 씨름판의 제왕(제왕) 이라 할 천하장사 타이틀을 따고서도 지나친 샅바싸움으로 「악동(악동)」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장지영(장지영·26 일양약품) 이 슬그머니 모래판을 떠났다.
-
한라장사에 손상주
「오뚝이」손상주(손상주·일양약품)가 한라장사 최다우승기록(9회)을 작성했다. 손은 10일 잠실학생 체육관에서 벌어진 제17회 천하장사 겸 제45회 전국체급 장사씨름대회 한라급 결승
-
〃강호동 돌풍〃이만기가 막아낼지…
재임6년의 황제 이만기(26·현대)의 수성이냐, 무서운 기세로 솟아오르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귀여운 악동 강호동(18·일양약품) 의 축성이냐. 지난 86년 9월 11회 대회 이후
-
「18세 괴력의 씨름꾼」이 나타났다|모래판 강호동 "돌풍"
민속씨름판에 강호동(일양약품) 풍이 일어났다. 올해 마산상고를 졸업한 18세의 강호동은 9일 부산KBS홀에서 벌어진 제44회 전국 체급별 장사씨름대회 백두급 경기에서 천하강사 이만
-
고경철 백두장사|결승서 이만기 뉘어
현대의 고경철(고경철)이 동료 이만기(이만기)를 꺾고 4개월만에 6번째 백두장사타이틀을 따냈다. 고경철은 12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3회전국장사씨름대회 백두급결승에서 이만기
-
이만기 「난세」평정
고향인 마산의 팬들 앞에서만큼은 지나친 긴장으로 두차례나 타이틀을 놓쳤던 이만기(이만기·26)가 14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전국체급장사씨름대화 백두급 결승에서 팀동료인
-
데뷔전 박용우 백두 손아귀에|군웅할거시대 돌입
【대구=김인곤기자】 임용제(24·조흥금고) 가 민속씨름 첫무대에서 백두장사에 등극한 가운데 씨름판이 군웅할거의 시대로 돌입했다. 임용제는 23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폐막된 제41회
-
내일 한밭 벌「천하장사 대회전」
모래판의 황제 이만기(26·현대)의 10번째 천하장사 타이틀 획득 기도를 저지할 사람은 인간 기중기 이봉걸(32·럭키금성)인가, 불곰 황대웅(22·삼익가구)인가. 민속씨름이 출범하
-
이만기 일서도 "포효"
【모리구치(일본)=연합】 이만기(이만기·25·현대)가 일본 천하장사 씨름대회에서2연패했다. 이만기는 15일 일본 오사카부 모리구치 시민체육관에서 벌어진 제2회 일본 천하장사대회 결
-
아직도 "이만기 천하"
이만기 시대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올 들어 모래판의 황제 자리가 흔들렸던 현대 이만기(25)는 제15회 천하장사대회 결승에서 4년7개월 여만에 두 번째 패권을 노린 장지영(25
-
천하장사 씨름대회|내일부터 수원에서
제15회 천하장사씨름대회경제38회 체급별 장사대회가 7일부터 10일까지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다. 가장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은 최종일인 10일에 열리는 천하장사대회. 제15회
-
이만기 아직 건재 13번째 백두장사
이만기 (이만기· 현대) 가 올림픽천하장사 겸 제37회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에 올랐다. 이만기는 12일 용인민속촌에서 벌어진 백두급 결승에서 심인섭 (심인섭· 삼익 가구)
-
불곰 황대웅「백두왕자」|이만기 꺾고 올라온 장지영 제압 우승
삼익가구의 황대웅(황대웅·21) 이 제36회 전국강사씨름대회 백두급 경기에서 우승, 이 체급의 타이틀을 2연패했다. 지난 5월25일의 35회 대회에서 처음으로 백두장사에 오른 황대
-
체급별 장사씨름
삼익가구의 황대웅(황대웅·21)이 민속씨름 데뷔1년6개월여만에 처음으로 백두장사에 올랐다. 황대웅은 3일 여천흥국체육관에서 벌어진 제35회 체급별장사씨름대회 백두급결승에서 장지영(
-
이봉걸, 백두장사에|세 번째로 이만기는 1회전서 탈락
「씨름판의 황제」 이만기(이만기)가 1회전에서 탈락하고 이봉걸(이봉걸)이 3번째 백두장사에 올랐다. 이봉걸(럭키금성)은 23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개막된 제31회 장사씨름 백두급
-
금강장사 구봉석|한라장사 이경학
【부산=조이권 기자】현대중공업의 구봉석(25)이 막판 뒤집기 기술로 극적인 역전승리를 거두고 제27회 체급별 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에 올랐다. 구봉석은 15일 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
강시후 한라장사 탈환|체급별 씨름 백두급 이만기·이봉걸 등 8강에
【부산=박군배기자】강시후(일양약품)가 고향땅 부산에서 한라장사에 올랐다. 27일 부산종합운동장 사직체육관에서 개막된 제9회천하장사대회겸 제20회 체급별 장사대회 청룡군 한라급(80
-
구봉석 태백정상
제8회 천하장사타이틀은 누가 차지할 것인가. 3일 현재 32강을 가려낸 천하장사대회는 4일하오 각조별 예선을 거쳐 최종결승(하오7시∼9시)에 진출하는 8강을 가려뽑게 되는데 조편성
-
이만기 백두장사에 "우뚝"
천하장사 이만기(이만기·경남대) 의 들배지기는 살아있었다. 이만기는 30일 잠실체육관에서 개막된 제8회 천하장사대회겸 제18회 장사씨름대회 첫날 백두장사급 결승에서 맞수 이준희(이
-
모래판에 "회오리"…절대 강자는 없다|날쌘 표범 고경철「백두」봉서 "으르렁"
씨름판에 절대강자란 없는것인가. 29일 제주한라체육관에서 폐막된 제17회 체급별장사씨름대회는 4개체급에서 모두 장사가 바뀌는 큰 변화를 낳았다. 지난26일 개막된 첫날 한라급에서
-
모래판열기식히는 판정시비
○…씨름판이 과연 이대로 좋은가. 심판판정을 둘러싼 시비가 끊이질 않는가 하면 이때문에 선수·임원들간에 볼썽사나운 시비가 자주 벌어져 팬들의 이맛살을 찌푸리게 한다. 29일 제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