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 일서도 "포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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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모리구치(일본)=연합】 이만기(이만기·25·현대)가 일본 천하장사 씨름대회에서2연패했다.
이만기는 15일 일본 오사카부 모리구치 시민체육관에서 벌어진 제2회 일본 천하장사대회 결승에서 노장 장용철(장용철·29·조흥금고)을 3-1로 제압, 지난해에 이어 다시 우승했다.
이날 3, 4위전에서는 장지영(장지영·일양약품)이 황영호를 2-0으로 누르고 3위를 차지했다.
▲순위=①이만기(현대) ②장용철(조흥금고) ③장지영(일양약품) ④황영호(럭키금성) ⑤고경철(현대) ⑥강순태(럭키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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