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스스로 목을 매 숨진 성완종(64) 전 경남기업 회장의 마지막 모습. 성 전 회장이 오전 5시 33분쯤 서울 종로구 평창동 북악매표소 앞을 걸어서 지나가고 있다. 서울 청담동 자택에서 나왔을 때와 똑같이 검은색 패딩을 입고 검정 바지를 입고, 흰색 모자를 쓴 모습이다. 성 전 회장은 이날 오후 3시 32분 쯤 숨진 채 발견됐다.
조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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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스스로 목을 매 숨진 성완종(64) 전 경남기업 회장의 마지막 모습. 성 전 회장이 오전 5시 33분쯤 서울 종로구 평창동 북악매표소 앞을 걸어서 지나가고 있다. 서울 청담동 자택에서 나왔을 때와 똑같이 검은색 패딩을 입고 검정 바지를 입고, 흰색 모자를 쓴 모습이다. 성 전 회장은 이날 오후 3시 32분 쯤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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