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칭 하루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1위! ‘뽀로로 스케치팝’ 주목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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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가 직접 색칠한 뽀로로의 ‘패티’를 스케치팝으로 구현하고 있다

㈜소셜네트워크(대표 박수왕)는 뽀로로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아이코닉스(대표 최종일)와 협업하여 서비스 중인 3D 증강현실(AR) 색칠놀이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뽀로로 스케치팝’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교육 신규 인기 무료 분야 1위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스케치팝은 홈페이지와 앱에서 제공하는 밑그림을 프린트해 색칠한 뒤, 앱을 통해 화면에 그림을 비추면 그림 속 캐릭터가 살아 움직이게 재현하는 3D 증강현실 앱으로 재료는 물감이든 볼펜이든 가리지 않는다.

‘뽀로로 스케치팝’을 사용하는 6세 아이의 엄마 김은희씨(서울시 강남구)는 “아이가 스마트폰으로 게임만 하고 놀다가 뽀로로 스케치팝을 사용한 후로 색칠공부를 즐기기 시작했다”며, “뽀로로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타요, 디즈니의 캐릭터도 만나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뽀로로 스케치팝’은 최근 스마트폰에만 빠져있는 아이들이 그림 그리기에 대한 새로운 흥미와 재미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코닉스 뽀로로1편과 뽀로로2편을 기획한 김지영 PD는 “재미요소만 강조되어 있었던 기존의 뽀로로 앱과 달리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그리며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방식을 통해 아이들에게 다가갈 수 있어 매우 좋다”며, “앞으로도 뽀로로 스케치팝처럼 단순히 재미뿐만이 아닌 교육적인 면에서 아이들에게 유익한 경험을 선사해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단순한 색칠공부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창작능력을 키워주는 ‘뽀로로 스케치팝’은 아래 링크를 통해 시연영상을 시청 및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http://bit.ly/1ElAm9S),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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