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대학입학금 60만원 날치기 당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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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3일 하오 11시50분쯤 서울방배동49 앞길에서 김양남씨(51·여·서울방배동115)가 오토바이를 타고가던 20대 청년에게 아들 대학입학금 60만3천원이 든 핸드백을 날치기 당했다.
김씨는 이날 아현동에 사는 조카딸로부터 올해 대학에 들어간 아들대학입학등록금을 빌어 집에 돌아오던 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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