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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신붓감이었죠 하하" 공장과 함께 다닌 학교, 추억 40년 [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 중앙일보 새 디지털 서비스 '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사연을 인생 사진으로 찍어드립니다. '인생 사진'에 응모하세요. 아무리 소소한 사연도 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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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 장학금 안 갚아도 된다고? 깜짝 놀란 일본인 학부모
━ [더,오래] 양은심의 도쿄에서 맨땅에 헤딩(28) 장학금. 한국에서는 갚지 않아도 되는 돈의 뜻으로 사용되지만, 일본에서는 갚지 않아도 되는 '급부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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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자사고에 아이 보낸 학부모의 죄
전민희 교육팀 기자 “아이를 좋은 교육환경에서 키우고 싶었을 뿐인데, 마치 큰 잘못을 한 것 같습니다.” 서울의 한 자사고 1학년에 재학 중인 아들을 둔 김모(50·서울 관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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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자사고에 자녀를 보내는 학부모들은 죄가 없다
상산고등학교의 자립형사립고 재지정이 취소된 20일 전북 전주시 전북교육청 앞에서 학부모와 총동창회 회원 등이 반대 집회를 하고 있다. [뉴스1] “아이를 좋은 교육환경에서 키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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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에 흉될까 고졸인척 했어"···상록야학의 밤은 환하다
상록야학은 1976년 3월 문을 열었다. 이곳을 거쳐 간 학생만 8000여명에 달한다. 재개발과 임대료 상승 때문에 5번의 이사 끝에 1년 전 현재의 상가 건물 지하에 자리를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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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입학취소 학생 ‘확인 책임 인정’…“마음 다잡고 재수할 것”
[뉴스1] 현금입출금기(ATM) ‘지연이체 제도’ 때문에 등록금을 입금하지 못해 연세대에서 입학 취소 통보를 받은 학생이 처분을 받아들이고, 재수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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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장학금 기본, 유럽·미국 여행비도 준다”…하동군 장학금의 힘
지난해 해외탐방에 나선 하동 중학생들이 UN을 견학하고 있다.[사진 하동군] 경남 하동군 고교생 50명은 25명씩 2개 팀으로 나눠 지난 15일부터 2주간 서유럽과 미국 동·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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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비로 루이비통 산 원장, 항의받자 갑자기 실신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는 구급차 자료 사진. [뉴시스] 유치원비 수억원을 부정 사용한 경기도의 A유치원 원장이 학부모들 앞에서 쓰러져 병원에 실려 가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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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비로 성인용품에 아들 연기학원 비용까지”…‘비리 유치원’ 공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의원이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유치원 비리 근절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토론회 개최를 반대하는 사립유치원 관계자들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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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는 성공에 20% 영향, 인간관계 지능이 중요하죠
━ 네이버·중앙일보 공동기획 [인생스토리] ① 송병락 전 서울대 부총장 서울대 부총장을 역임한 송병락(79)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경제학 대중화에 앞장서고, 한국경제론을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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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대중화, 한국경제론 집대성한 송병락 前서울대 부총장
━ 네이버·중앙일보 공동기획 [인생스토리] ①송병락 전 서울대 부총장 서울대 부총장을 역임한 송병락 경제학부 명예교수가 서울 여의도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최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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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튀긴 단팥호떡·고기호떡…월 매출 5000만원 ‘삼청동호떡’
`삼청동호떡`의 고기호떡과 소토요일 오전 11시 45분, 주인을 골목 어귀에서 우연히 만났다. 골목으로 들어가니 문을 열기 전인데 호떡집 앞에는 벌써 몇 사람이 모여있다. 안주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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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톡톡 6회] 교육
맘스토크 6회 (교육) 참여자 : 금수저 링거맘, 봉천동 버럭맘, 체력 짱짱맘, 효창동 현모양처, 낙성대 앨리스, 평촌 이지맘(6명) 채인택 논설위원(이하 채인택) : :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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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기자가 되다] 수저색깔 한탄하는 청춘(靑春)의 자화상
노력의 ‘인플레’가 일어난 사회에서 성장의 자신감은 추락… 그래도 절망하지 않고, 허리를 바로 세워 꼿꼿이 서는 것이 먼저다작가는 ‘수저색깔론’ 속에서 시대의 진실과 시대의 무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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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해외교육 리포트]남아공 크라포드 칼리지 샌턴
강남통신이 ‘엄마(아빠)가 쓰는 해외 교육 리포트’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세계 각지에서 자녀를 키우는 한국 엄마(아빠)들이 직접 그 나라 교육 시스템과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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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시시각각] 여성 병역, 모병이 아니라면 …
이규연논설위원 ‘신성한 의무라면 신성하게 대접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 1999년 12월 23일. 헌법재판소가 공무원 시험 때 제대군인에게 가산점을 주는 제도가 위헌이라고 결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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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쓰는 해외 교육 리포트] (1) 중국 상하이 국제학교
江南通新이 ‘엄마(아빠)가 쓰는 해외 교육 리포트’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세계 각지에서 자녀를 키우는 한국 엄마(아빠)들이 직접 그 나라 교육 시스템과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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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국립 유치원비 244만원 vs 16만원
지난 3월부터 다섯 살짜리 아들을 서울 중랑구의 한 유치원에 보내고 있는 김모(33·여)씨는 매월 유치원비로 34만원씩 부담했다. 첫 달에는 입학금(28만원)을 포함해 62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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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리듬체조 … 예체능이 공부만큼 중요한 학교
세종초 학생이 학교 운동장에서 승마 수업을 하고 있다. 이 학교 3, 4학년 학생은 매주 1시간씩 승마를 배운다. 앞서 1, 2학년 때는 태권도를 배우고 5, 6학년에 올라가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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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의 행복’ 이렇게 클 줄이야
1만원의 행복을 실천하는 ‘여성장학클럽 홀씨’. 회원 250여 명은 매월 1만원씩 회비를 내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준다. 해마다 ‘일일카페’를 열어 수익금으로 교복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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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작은아들, 나 때문에 화장실서 혼자…"
“국회의원이 되려면 선거 유세 때 시장을 돌면서 할머니와 악수하고, 평소 안먹던 국밥을 한 그릇 먹으면 돼요”, “상대방을 이기려면 약점을 개처럼 물고 늘어지는 것도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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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도 기부금공제 … 8시간에 5만원 받는다
회사원 신희선(33·여)씨는 2010년분 연말정산을 생각하면 속이 쓰리다. 100만원 넘는 세금을 더 내야 했기 때문이다. 미혼인 데다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500만→3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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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으로 열차 멈춘 그날 어느 고교생 꿈도 멈췄다
지난달 27일 인천에서 의정부로 가던 열차가 구로역에서 멈춘 채 움직이지 않자 승객들이 선로로 뛰어내리고 있다. "그 날 아침 열차만 멈추지 않았더라면…." 경기도 시흥시 소래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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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자의 길] 삼성은 경기, 현대는 경복초등 ‘공부하는 물’이 다르다
재계 3세의 교육과정을 보면 이른바 ‘이재용 코스’가 정형화된 듯하다. ‘사립초→국내 명문대→해외 MBA→계열사 입사’의 패턴이 두드러졌다. 그들은 어릴 때부터 ‘후계자 양성’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