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장 발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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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올해 증권시장이 4일 발회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김건 증권거래소 이사장은 이날 발회사를 통해 올해 증권시장은 코리아펀드의 설립과 외국인 전용 수익증권의 추가설정, 증권회사의 대형화 등으로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고 중권거래소는 올해 상장증권의 관리방법을 개선하고 기업의 성실한 직접공시를 유도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또 박봉환 증권감독원장은 치사를 통해 새해에는 증권인구의 저변확대와 증권회사의 경영합리화 및 증권투자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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