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송혜교·전지현 '패션리더 삼국지'

중앙일보

입력

올 겨울 패션리더 자리를 두고 이효리가 송혜교 전지현 등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올 겨울 패션 유행 중심에 서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이라는 VIP설문조사에 따르면 15일 현재 이효리는 총 10.0%를 얻어 1위를 질주하고 있다.

7.5%를 얻은 2위 송혜교와의 격차는 불과 300여표 내외. 두 스타의 격차는 그리 크지 않아 얼마든지 역전이 가능하다.

이 설문 3위엔 전지현이 랭크돼 있다. 6.8%의 지지를 얻은 전지현 역시 2등과의 격차가 100여표 안팎으로 얼마든지 치고 나아갈 위치이다.

베스트3 를 점령하고 있는 이효리, 송혜교, 전지현은 공인된 스타중의 스타.

이효리는 '피서지에 가장 동행하고 싶은 연예인'에 뽑힌 바 있다. 송혜교는 권위있는 기관에서 조사한 2004 상반기 최고 탤런트로 선정되었고, 전지현은 한 설문에서 '대학생이 좋아하는 배우'에 선정되기도.

이밖에 4위에는 구혜선이, 5위에는 임수정이 뒤쫓고 있다.

최근 브라운관에서 활발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신민아 , 려원 등도 베스트 10에서 정상을 향해 질주중이다.

<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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