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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형문자에 숨겨진 엄청난 음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KBS 제2TV 『토요명화』(24일 밤 9시30분)=「아라베스크」. 암호를 둘러싸고 음모와 미인계 및 격투가 처절하게 벌어진다. 「소피아·로렌」의 화려한 의상과 중후한 연기가 흥미를 더해준다.
옥스퍼드에 교환교수로 와있는 고대언어학전문의 미국인 「폴록」교수(그레고리·펙)는 아라비아 상형문자의 해독을 위해 아랍인 실업가 「베슈라비」의 초청을 받는다. 여기서 그는 묘령의 아가씨 「야스민」(소피아·로렌)을 알게된다. 그러나 이 암호문의 메시지에는 엄청난 음모가 숨겨져 있으며 이 메시지를 알아내기위한 음모와 격투가 벌어진다.
「그레고리·펙」 「소피아·로렌」주연, 「스탠리·도넌」감독, 원작 「고든·코틀러」의 「암호」. 66년작 1백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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