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북스, 개인 성향에 맞는 책 추천 … 내 손 안의 작은 서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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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북스는 2009년부터 전자책 서비스를 시작해 업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전자책 서점 리디북스가 2015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서점 부문에서 처음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기존의 온·오프라인 서점들을 제치고 전자책 전문 서점이 대상에 선정됐다는 점에 주목할 만 하다. 리디북스는 2009년부터 전자책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까지 약 3200만권 이상의 누적 도서 다운로드 수를 기록 하며 업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리디북스의 성장 원동력은 바로 고객중심 서비스다. 철저한 고객중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매일 아침 전 직원들이 모여 고객의 소리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고객들이 요구하는 사항들을 꾸준히 반영하여 개선하고 있다. 그로 인해 전자책 업계 최초로 개인 성향에 따라 책을 추천해 주는 ‘개인형 맞춤 서비스’, 문자·이메일로 책 선물하기 기능 등을 제공하는 ‘메모기능’과 책을 읽어주는 ‘듣기 기능’을 추가하는 등 소프트웨어 품질을 개선하며 전자책 업계를 선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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