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하정우 "집, 혼자 살기엔 크다"…선 제의 받아 '깜짝'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하정우가 ‘힐링캠프’에 출연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영화 ‘허삼관’의 배우이자 감독인 하정우가 2년 6개월만에 다시 출연했다.

하정우는 이날 방송에서 아버지인 배우 김용건으로부터 선 제의를 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이날 ‘힐링캠프’ 하정우는 “집을 장만했다고 들었다”는 MC들의 질문에 “그렇다 재작년에 샀다. 혼자 살기엔 조금 큰 집이다”고 말했다.

이어 MC들은 “선을 본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결혼 계획을 물었다. 이에 하정우는 “그렇다. 선 제의가 들어왔다. 아버지께서 제의를 했다”고 말했다. 방송에서 MC 이경규는 하정우의 아버지인 배우 김용건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선을 제안한 사실을 확인하기도 했다.

김용건이 하정우에게 선을 제의한 비하인드 스토리는 다음 주 월요일(12일) 방송되는 ‘힐링캠프’ 신년특집 하정우 편 2탄에서 공개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하정우’ ‘힐링캠프 하정우’ [사진 힐링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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