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불교의식 미서 말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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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일리크트시티(미매릴랜드주)AP=연합】미국메릴랜드주의 엘리코트시당국은한국교포불교신자들의 모임이이웃에 소음과 교통장애를 야기시키고있다는 주민들의 진정에 따라 오는28일 이에 관한 청문회를 갖기로 결정했다.
건물 사용에 관한 규제 임무를 맡고있는 하위드군 도시계획국은 9일이웃 주민들의 진정을 접수. 이같이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50여명의 한국교포 불교신자들은 청문회때까지 종교의식을 갖지 못하게됐다.
한국교포 뷸교신자들은 지난해 이 구역에 건물I채용 구입, 불교의식을 매일해왔는데 한 이웃 주민은 「북을 쳐대는등 그들이 지금같은 의식을 계속한다면 이웃 주민들은 모두 미처버릴것』이라고 불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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