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한양수자인엘시티, 행정과 교육 중심권에 브랜드 타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6면

한양은 12월 세종시 3-3생활권 L2블록에 들어서는 세종 한양수자인엘시티(EL CITY·조감도)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세종시에서 이미 5차례 분양성공을 거두며 ‘한양수자인’ 브랜드 타운을 형성해나가고 있다.

2012년 세종 한양수자인 에듀시티(520가구)·에듀파크(718가구)·에듀그린(463가구), 2013년 세종 한양수자인 에듀센텀(818가구), 지난 4월 세종 한양수자인 와이즈시티(2170가구)에 이어 이번 세종 한양수자인 엘시티(760가구)를 합치면 총 5449가구에 이른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2~22층 12개동 규모다. 실수요자들이 좋아하는 전용 59~84㎡형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판상형 위주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좋다.

 단지 인근에 근린공원과 금강 수변공원, 완충녹지 및 가로수길이 조성될 예정이다. 괴화산·비학산 등이 주변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 초·중·고교와 보육 예정 부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중심상업지구도 인근에 있다.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이 가깝고 내년 세종시 3생활권과 대덕테크노밸리를 잇는 도로가 개통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다음달 개관한다. 분양 문의 1899-0081.

안장원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