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행 잦은 시외버스에 경고|공공 게시판 관리 철저 지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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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광장에 실린 독자 여러분의 진정·건의·고발에 대해 정부관계 당국은 다음과 같이 조사 처리했습니다.
▲자전거 보관대 덮개 설치 요망(4월1일자)=조사결과 덮개 시설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수원시 당국이 조속히 예산을 확보해 설치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상수도 개량 공사비 많고 녹물 나온 건(4월1일자)=익명 투고로 투고인을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또 동 지역은 가압장 급수지역으로 상오6시부터 자정까지 가압 시설이 가동하고 있어 물이 적게 나오고 녹물이 나온다는 진정은 사실과 다릅니다.
▲예비군 훈련 광고 일정한 장소에 고정 게시 요망(4월l일자)=예비군 교육 훈련 통지서는 소집 7일전까지 본인에게 전달하고 계획된 훈련은 예비군 중대 게시판에 사전공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향토방위 훈련·비상소집은 훈련 목적상 사전 통고나 통지서 발부를 하지 않습니다.
▲횡포 심한 시외버스(4월15일자)=충남도 당국은 갑사에서 논산 방면으로 운행하는 해당회사 삼흥여객에 대해 결행 사례가 없도록 경고조치 했습니다.
▲공공게시판 부착물 정비요망(4월19일자)=공공 게시판에는 부착광고물 종류에 제한이 없으므로 일반 광고물도 게시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서울시 당국은 각 구청에 공공 게시판 관리 점검을 더 철저히 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정부합동 민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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